기아는 디자인은 참 멋있는데..
운전 해 보면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그닥..

속도반응식의 강력한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일반적으로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을 사용해서, 정지시에서 부터 고속까지(고속에서는 오히려 핸들이 무거워짐), 핸들링이 가볍죠. 여성들부터 해서 가벼운 핸들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만든거죠..
- 전기식 또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은 유지 보수도 좋고, 성능도 좋고, 오랫동안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고가 차량에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엔진의 성능에 상관없이 핸들링 성능이 유지되죠.

님 같이 무쭐한 핸들링을 좋아하는 운전자를 위해서는 핸들링 감을 운전자가 설정할 수 있게 만들면 되고, 만들기도 쉬운데 ... 문제는 돈이 좀 더 들어간다는 거죠. 핸들링의 무게감을 다르게 또는 무겁게 만드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껍데기만 다른 젠쿱에 한표..
어차피 기아차는 현대차 뼈대 그대로 쓸 수 밖에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