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라라도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었는데 도친개찐이죠

남의 얘기가 아닌..
연이어 친일파가 당선 됐으니

연좌제 인가요? 아버지가 독재 했으니
넌 하면 안된다  이건가요?
아버지 실수를 옆에서 보고 느꼈던 것이
있으니 잘하겠죠 
연좌제 이런 굴레에 벗어 나시길

당연하지만
과거에 대한 어떤 사과도 안 한다는군요
오히려 마르코스 시대를 필리핀의 황금시대로 묘사하면서
미화한다는데요

마르코스가 한거라곤 막사이사이가 이룩한 부를 탕진한 거밖에는 없는데

독재자 밑에서 뭘 배웠겠음? 현실을 보면 답 나오지 않았음?

박근혜는 박근혜고 그사람은
다른 사람이죠 모든 사람을
보편하 하지 마세요

그만큼 정치인들에게는 그 기준이 매우 엄격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정치인이 등의 공적인 인물에 대한 경고도 필요하고요.

교과서 국정화에서 뭐 느끼는 거 없으신가요?

능력있는 사람이 연좌제 때문에 기회를 얻을수 없으면 안되겠지만
능력도 없는 사람이 선친 덕에 기회를 얻어서도 안되겠지요

그런가요? 그래서 박근혜를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뽑았나 보군 ㅎㅎㅎ

『손석희 시선집중』
"인혁당 사건 유족들에게 사과의 의향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 박근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왔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또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겠느냐" 고 답한 적이 있다.


인혁당 사건이란?
간단히 정리하자면, 박정희가 유신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민주화운동을 벌이던
사람들을 북한의 사주를 받은 자들로 조작해 무고한 이들의 사형을 집행한 사건입니다.
이 판결은 외국에서도 전형적인 '사법살인' 의 예로 꼽히며 비난을 받고있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6838594

지금 검색해보니 필리핀 부통령은 레니 로브라도라는 여성인데요... 마르코스 주니어는 낙선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 대통형 당선인 집안과 마르코스일가가 오랜 정치적 동맹이라고 하네요. 마르코스 주니어에게 장관자리 하나 내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성부통령은 정치적 반대파라 소외시키고 있다고 하고요..

아 맞네요
제가 유력기사를 잘못본거였네요
두테르테랑 마르코스 주니어를 한묶음으로 보는 기사를 보다보니;;;;

왜곡, 선동하려다 본인의 경미한 착각으로 마무리 하는군요.

이래서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처럼 누굴 탓하든 정치권은 도긴개긴이기에

지지층 보다는 부동층이 많아야 그나마 민의를 의식하고 귀 기울이는 척이라도 할 겁니다.

아버지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하며 반성한다면 연좌제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누구처럼 아버지의 과를 왜곡으로 신격화하려고 하는 것이 잘못이죠..

우리나라 생각하면 뭐.....남 욕할 처지가 아닌듯

우리도 그러잖음.. 딸이라고 뽑아주고 사무총장했다고 뽑아주면? 나라가 개판되는거징..

잘못된것지적할려고 했더니 이미 다른분께서 잘 답글 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