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이나 지났는데
그때보다 오른건 삼성전자, 호텔신라, KT&G, NHN, 고려아연 이정도 뿐이고
그때 잘나가던 조선주(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해양 등등)
들은 3분의1토막, 4분의1토막됐고 은행,증권,보험,건설,철강...일일히
열거할 필요도 없이 대부분의 업종들이 반토막 or 세토막 된건 예사입니다.
그럼 왜 지수가 안 내려가고 그대로냐? 그건 코스피 비중 17%인 삼성전자가 두배이상 올랐고
삼성생명같은 큰 기업이 상장해서 그 자리를 채운거죠. 그러니 개인들이
삼성전자, 호텔신라, KT&G, NHN, 고려아연 같은 종목을 사지 않고 다른 종목을
샀다면 손실을 봤을 가능성이 컸으니 2000지수를 체감하지 못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