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에 쿠션하나 두게 걸어놓고 쳤는데 한번은 1시간 또한번은 30분에 끝냈습니다
사람이 좀 없었으면 연습다마좀 치겠다고 했겠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연습은 못치고왔네요
암튼 한동안 재미지게 칠수있겠네요
그나저나 200 다마쯤되면 몇분안에 끝내야하나요?
그리고 200이면 쿠션 2개는 쳐야하나요?
너무 오래전에 치고 안쳐서 그런걸 까먹었네요
참고로 시간으로 계산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충 감이 오는데 두사람이서 1이닝 치는데 보통 1분정도 걸려요 20분이면 20이닝 40분이면 40이닝 정도가 되죠 그럼 20분 기준잡으면 20이닝에 200점이라치면 에버리지가 1인셈이죠 근데 쳐보시면 알겠지만 에버리지가 1이되려면 많이 칠때 한 이닝에 3,4개치고 공큐가 가끔 있어야 되는 생각보다 높은 기준입니다
상대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상대가 고수면 좀 짜게 잡으시고 하수면 좀 높게 잡으시구요 ㅋㅋ
참 요즘엔 3구가 대세라서 국제식 대대로 3구를 많이 쳐요 거긴 혼자 오시는분도 많고 여유있을때는 연습도 가능하니까 3구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3구가 더 재밌기도 해요 3구는 4구보다 더 수지기준이 명확합니다 중대 200치시면 삼구는 대대서 15정도 놓으시면 됩니다
80놓고 쳤었는데 치다보면 넌 다마수 내려야한다는 소릴 들을떄도있고 아닐떄도 있었어서 50으로 쳤는데 처음엔 완전히 해맸지만 나중엔 32분에 알다마 5개랑 쿠션 하나 뱄으니까 80올려놓고 칠 생각인데.. 암튼 대략적으로 내 구력을 평가할수있어야해서 그런건데 뭐 암튼 적어도 내판단에 100 이상 실력은 만들어서 친구 찾아가려구요..
친구한테는 80이라구 해야지 ㅋ
20 여년전에 대학교에서 당구칠때 한창 경쟁하던놈들과 250 놓고 승부를 볼땐 한게임에 거의 10~15분내외
였습니다. 빨리 끝날땐 5분에도.. ㅡㅡ^ 누군가는 초구에 다 몰아쳤다라는 ....
지금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였다능....얼마전 회사 젏은사원들과 4구 당구를 친적이 있었는데...
250놓고 사기소리 들었던 ㅡㅡ^
오~ 장난 아니네요 ㅎㅎ 예전에 어떤 동생녀석이랑 친적있는데 내가 80놓고 그녀석이 200놓고 쳤는데 내가 공을 뺴는게 아니고 자꾸 쌓고있으니까 내 수준 맞춰준건지 그냥그냥 비슷흐ㅏ게 치더라구요 그런데 약속시간이 다가오니까 갑자기 계속 맞추는데 한큐에 8개씩 뽑고 쿠션도 스무스하게 쳐서 내돈을 아껴주더군요 ㅎㅎㅎ
뭔가모르게 무지 창피했네요 내가 하도 안스럽게 쳐서 좀 봐줬는데 계속 있어봐야 답없으니까 시간 맞춰서 싹 빼고 누른상황 ㅎㅎ
지금 인강 보고있는데 오~ 백지였던 내 머릿속에 당구 지식이 쌓여가고있습니다.
뭐 차차 연습하면 나도 잘칠수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