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담배에 붙는 세금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대마를 담배처럼 공식적으로 팔기도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대마가 담배보다 유익한 경우는 딱 한가지랍니다.
마약중독자들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이 대마인데 대마는 중독성이 없거나 약하답니다.
그런데 한국은 마약이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지요
중독, 의존성은 담배보다 덜하고 환각성이 있기는한데 이게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판단한거죠.
오히려 대마는 술과 달리 피고나서 폭력성이나 흥분같은것은 오히려 떨어집니다.
물론 마약이니만큼 취급에 주의는 필요합니다만..
합법화한 나라 대부분도 이게 그렇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법으로 잡는 비용이 훨씬 더 든다고 판단해서
합법화 한거겠죠.
다른 마약과는 달리 환각효과 크지않고 2-3시간안에 끝나고, 피우면 흥분하는게아니라 차분해진다고함
중독성도 담배보다 약하고 괴로울때 술진탕 마시는 것보다 대마한개피 피우는게 몸에도 좋고 편해진다고
미국 합법화한 주에 살고 계신 교포분께서 그랬음
연기냄새는 쑥태우는? 냄새난다고
흥분하면서 놀고싶은 사람은 대마피우지 않고 다른 약을 한다고
우리나라는 속인주의라 아무리 합법인 나라가서 한대좀 했다고 여기서 솔직히 밝히는 분 계시면 바로 잡혀갈걸요?^^;
대마 자체는 윗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중독성도 그자체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담배처럼 건강에 끼치는 해로움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국내에선 의료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중이고, 사전적 의미상의 환각작용은 있되, 우리가 흔히말하는 마약의 환각 환청은 아니에요.
그냥 기분좋은 상태로 나른해지고 퍼질뿐, 코카인 같은 마약처럼 사람을 흥분시켜 범죄를 야기하는 경우는 없었어요.
담배보다 나으면 나았지 나쁜 부분은 없다고 봐요.
다만 단점은, 무엇이든 과하면 중독이 될수 있다는 겁니다.
게임 중독, 도박 중독, 콜라 중독,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중독.. 꼭 대상물 그자체에 어떤 중독 성분이 없어도 지나치게 심취하면 중독이 되죠.
대마초 기운에 인생을 의지하며 사는 폐인들도 생기겠죠.
또한, 대마를 불법으로 하는 나라들이 우려하는 것은, 진짜 마약으로 입문하는 수단이 될 수있다는거죠.
대마를 하던 사람이 호기심에 한번만 해볼까, 혹은 진짜 마약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기 쉽죠.
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닙니다. 다만 호기심은 있습니다.
진짜 해보면 어떤 기분일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