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대과일 재배가 급증하고 있다. 색다른 작물에 대한 소비자, 농가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장성도 생긴데다 농업기술의 발달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가 열대과일 재배에 날개를 달아줬다는 측면도 있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73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망고·올리브 등 아열대 작물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열대 과일 생산량이 1년 전보다 52.5% 증가한 1174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패션프루트(408.7t)가 가장 많았으며 망고(398t) 파인애플(167t) 용과(86t) 파파야(62.9t)가 뒤를 이었다. 열대 과일 재배 면적도 106.6㏊로 1년 전보다 80% 넘게 증가했다. 아열대 작물의 재배가 늘어나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 평균 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은 100년간 약 1.8도 높아졌다. 이는 지구 평균보다 약 2.4배 높은 수치다.
기후 변화 영향이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올해 무슨 태풍조차도 없을꺼라는 예측도 나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22/0200000000AKR20160622066500004.HTML
한반도에서 태풍이 실종...;;
한마디로 요 몇년 기후 변화의 영향이 극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말....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61628
기후변화로 방어축제에서 방어가 실종 상태.... 라는 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97977
기후변화 낙지 꼬막 씨가 말라간다...
대부분 기후변화에 민감한 어종은 연근해에서 잡히는 물고기 들임. 근해에서 잡히는 어종들은 다른 해역어종과 섞이기 힘든 자연적 구조가 되어있음. 따라서 기후변화로 애들이 점점 사라지면 근해 어획량이 줄고
물고기 개체수 자체가 줄어버리는 황폐화가 진행됨..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511/dh20151115061223137890.htm
물고기 씨가 마른다... 근해 어획량 35 퍼센트 감소...
요즘 중국어선이 출몰해서 꽃게를 어획하는 바람에 어획량이 줄었다는 연평도 사정도 더 근본적인 이유는
기후 변화로 생태계 환경이 바뀌어서 더이상 꽃게들이 찿아오지 않는 탓이 더 큼..
이제 가시적으로 피해가 점점 늘어나는데..... 이 영향이 북한에도 미치고 있음..
점점 작물들의 재배가능 경작지가 북쪽으로 이동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북한도 따뜻해 지고 있으니..
북한은 산림이 황폐화 되어있고 치수사업이 잘되 있지 않아서... 가뭄이 최대 문제가 됨...
하지만 현재 북한 농업생산량은.. 늘었다는 평이 나옴.. 쌀생산량도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는 뉴스도 나오고 기후 때문에 쌀농사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http://www.nocutnews.co.kr/news/4603407
어쩌면 대북 봉쇄로 북한의 붕괴를 적극적으로 막고 있는건 온난화가 주범일지도 모르겠음....
일단 기후 변화로 경작가능한 작물이 늘고 면적도 넓어지고 있으니.
작성일 : 16-06-2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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