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식 우파랄것도 없습니다 정도가 어느정도인가가 다른거지 전세계 모든나라의 우파던 좌파던 그런 나라사랑이나 내나라의 개선방향을 잡고자 하는 마음이 같고 그 방법적 면에서 진보적인 변화로 나라를 발전시키고자 하는가 변화를 최소화해서 현상유지를 원하는가의 차이성향 정도의 차이로 좌피 우파 갈리는거지 한국처럼 친일파 매국노가 현재진행형으로 매국질하면서 스스로를 보수.우익이라 말하는 나라는 대힌민국이 유일이죠.
그딴놈들을 뽑아주는 무식하고 한심한 멍청이들이 대힌민국 국민의 반쯤이란것도 한심한 일이구요
암튼 가생이는 딱히 우익이다 좌익이다 보수다 진보다 말할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적어도 친일파 매국노 잔당정도는 구분할수있는 사람이 모인곳일뿐이죠
우리나라 양대 정당인 새누리, 더민주의 정치행위는 실상 대북관의 차이, 진영기반의 차이 그리고 레토릭의 차이 정도를 들 수 있을 뿐 특정 정치철학을 기초로 한 서구식 좌우파개념이 깔끔하게 대입되는 정치집단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즉 북한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어떤 정치집단의 의지를 더 대변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잘 포장하고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는가를 논할 수 있을 뿐이지 어느쪽이 진정한 보수고 진보냐를 논하기 시작하면 분명 그 밑천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정치사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이는 우리의 근현대 정치가 외세의 상당한 영향권 안에서 피어나고 자라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완화될 수 있는 체질적 문제에 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로지 새누리 욕, 야당 욕을위해 편집되고 재구성되는 넘쳐나는 이른바 '정보'들을 보면서 걱정되는 것은 아직은 네티즌들끼리의 설왕설래상으로만 드러나고 있는 다른 의견, 다른 지지정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대, 과장, 매도, 선동이 여의도 현실정치에까지 이어져서 조선 붕당정치의 폐악을 답습하는 위험한 수준으로까지 자라나지는 않을까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