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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7 10:09
항공권 예약 부도시 위약금부과
 글쓴이 : 커피나무
조회 : 476  

예약 부도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나 봅니다.
 
항공사들이 국제선 예약 부도시에 5만~10만원의 위약금을 물리겠다고 하는군요.
 
 
항공사뿐 아니라 식당들도 예약 부도내는 손님들이 꽤 많다던데...
 
예약하시고 사정이 생겨서 못가실경우엔 취소전화 한통은 꼭~ 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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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thㅡ 16-07-07 10:14
   
법으로 만들어야됨 그런 예약 같은 경우는 예약 날짜 몇일 전이나 전날 까지 취소 안하면 100% 금액 물어내는 걸로
썩을 16-07-07 10:18
   
미국이나 일본은 위약금 엄청 쎕니다....고속철도같은경우는 전액 몰수던가? 그렇구요
모니터회원 16-07-07 10:30
   
예약부도가 무슨뜻인지 한참 생각하다 내용을 보니 예약취소를 뜻하는 말이었군요.
     
라파엘 16-07-07 10:53
   
예약 취소랑 다른 의미입니다. 예약취소는 예를들면 식당에 몇시까지 몇명이 갈테니 준비해주라고 예약해놨는데 스케줄이 바뀌어서 못간다고 미리 전화하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예약 부도는 그냥 아무연락없이 식당에서 음식미리 다 준비해놨는데 안가는 경우입니다.

비행기의 경우 취소라든지 환불이라든지 여정변경없이 그냥 예약해놓고 공항 안가는 경우가 예약부도에 해당합니다... 국내에서도 기차의 경우 예약부도는 환불안해주지만 비행기는 예약부도가 나도 환불을 일부 해줍니다. 그게 사실 국제선은 예약부도가 그대로 손실이라서 위약금을 좀 쎄게뜯어도 납득가능하지만 국내선은 급할때 미리 예약안하고 그냥 바로 공항가서 대기승객으로 빈자리나면 탑승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위약금을 크게 뜯는것이 온당한지는 케이스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실제로 거의 모든 항공사는 예약부도율을 감안해 가능하다면 실제 좌석보다 몇명더 예약받습니다. 그래서 간혹 예약해놓고도 늦게가면 못타는 경우 혹은 좌석클레스가 올라가기도하는데 그걸 오버부킹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