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지역이기심이라고 보네요. 같은 이권단체끼리 뭉치는 것이죠.
사실 그 지역의 세입자들이 빡치는 상황인 것은 맞음. 월세가 턱없이 올라간다든가?
돈없으면 애초에 그곳에 장사를 못한다란 시점은 잘못된 것이라고도 보고요.
하지만, 아무리 그들의 간절함을 고려해봐도, 포인트를 잘못잡았죠.
그러기엔, 리쌍이 너무 오래 참았고, 그정도 배려했으면 이미 지켜진 상도덕임.
역풍 맞을 것 같습니다.
그냥 임대차 계약 계속 유지해 달라는 거죠 뭐 다른게 있겠습니까?
또 연예인이 건물주라 언론에서도 부각 시켜주니 지역 임차인들 끼리 시위 계 같은거 만들어 놓은 상태 같고 ㅋ 얼마나 좋습니까? 주변 건물주들 한테 경고도 보낼 수 있고
한마디로 리쌍은 호구된겁니다.
우리나라 상권 건물주들 문제 더럽게 많고 법적 보완책이 시급하지만 그렇다고 떡밥하나 물었다고 이렇게 물고 늘어지면 오히려 역효과일텐데...
근데 경고도 안될것 같음 오히려 역효과 날것 같아요
리쌍이야 연예인 그중에서 잘나가고 있고, 캐릭터도 착한 성격의 약간 어리숙한 순진한
청년 으로 표현되기에 이미지 헤칠까봐 독하게 못나가죠
보통 일반 건물주였으면 당장 법적 조치에 여러가지 걸어서 소송 들어갔을걸요
그리고 저것들 잘해주면 안돼 하는 마음이 저변에 깔리겠죠
정말 부당한 건물주들로부터 보호받고 싶다면 차라리 법개정을 요구해야지
리쌍이 한국 부동산협회 회장도 아니공 리쌍한테만 계속 넌 돈잘 버는 연예인에 건물
까지 가졌으니 계속 양보해라 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