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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8 00:47
아 먹고싶네요..옥수수 술빵.jpg
 글쓴이 : 예랑
조회 : 1,222  

새벽에 자극적인건 먹기싫고 옥수수 술빵 이게 갑자기 딱하고 떠오르네요..
어렸을 때 길거리에서 할머니들이 많이 팔았는데
요즘에는 잘 안보이네요...ㅠ.ㅠ

콩만 파먹다 엄마한테 꿀밤맞는 기억이.....;

http://i.imgur.com/ysBqAwW.jpg
http://i.imgur.com/niSiByF.jpg

http://i.imgur.com/eNkoLMB.jpg

http://i.imgur.com/NzS4w2q.jpg

아 가격싸고 양도 많고 담백하고 약간 시큼한 맛...ㅜ.ㅜ

헐 컴퓨터시계보다 알았는데 저 오늘 생일이네요..허허
축하해주세요 우하하 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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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16-07-08 00:52
   
발효시키는게 좀 귀찮아서 그렇지 만들기는 쉽다고 하던데...

함 해먹어 보심이...ㅎ
     
예랑 16-07-08 01:02
   
주말에 한번 해봐야 겠어요...ㅎ 이미지 찾다보니 만드는 방법나온 블로그도 있더라구요..
콩 옥수수 잔뜩 올려서 만들어야지 ㅋ
후안리켈메 16-07-08 00:55
   
예전 외할머니께서 방학때 놀러가면 산더미만큼 해놓고
할머니 뭐 먹고 싶어 하면 내놓으시던...

지금은 그 맛이 그립습니다.
     
예랑 16-07-08 01:00
   
그런 추억 정말 부럽네요..
전 친가외가 양쪽다 할머니 할아버지 추억이 별로 없어서요..
친가쪽은 두분다 일찍 돌아가시고 외가쪽은 미국에 계셔서요
          
후안리켈메 16-07-08 01:10
   
왠지 애틋하네여.

전 양가 모두 장수 하셔서 3대를 보시고 가셔서...ㅡ.ㅡ;;;
               
후안리켈메 16-07-08 01:11
   
아차차..
3대가 아니라 4대네요...

증손자들 모두 보셨으니..ㅡ.ㅡ;;
                    
예랑 16-07-08 01:17
   
3대라고 하셔서 으잉? 했네요  보통 손자손녀는 다 보시니까요 ㅎㅎ

증손자까지 보셨으면 정말 행복하셨겠네요.. 집도 복작복작 하고
시선강탈자 16-07-08 00:55
   
간식은 밤고구망 ㅋ
.
그냥 말해보고싶었어요 ㄹㅎ
     
예랑 16-07-08 01:01
   
ㅋㅋㅋ 따끈한 밤고구마에 갓담은 김치 올려먹고 싶네요 .. 아 침흐른다 ㅜ
          
시선강탈자 16-07-08 01:02
   
사실 고구마보다는 감자를 좋아합니다 김치도 고구마보다는 감자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예랑 16-07-08 01:05
   
ㅎㅎ 어릴때 계곡에 놀러갔을때 동네 할머니가 고구마에 김치 올려주신게 기억나서요
후리더 16-07-08 01:19
   
술빵 맛있죠
알개구리 16-07-08 01:29
   
콩도 넣고 건포도 넣어도 맛있죠...ㅎㅎ
룡잉 16-07-08 01:53
   
생일 축하요. 맛난거 많이 먹으셈
까망베르 16-07-08 03:00
   
이거 먹으면 진짜 취하나요 ?
칸타페쵸코 16-07-08 04:32
   
아 먹고 싶다.. 예전에 어릴적엔 트럭에다 가득 실고 팔고 있는 사람들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