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닌텐도의 주가가 신작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고의 출시에 힘입어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
닌텐도의 주가는 포켓몬고가 선보인 8일 당일에 8.9% 오른데 이어 11일 오전장에서는 가격제한폭인 25%까지 치솟았다. 하루 상승률로는 1983년 이후 최고치였다.
주가가 2영업일 동안 폭발적인 랠리를 거듭하면서 닌텐도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수준을 회복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시가총액도 이틀 사이에 7천180억엔(약 8조1천억원)가 불어났다.
포켓몬고가 주말에 미국과 호주의 무료 다운로드 앱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 11일 닌텐도 주식을 사려는 주문이 몰린 배경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533651
전세계적으로 열풍이라던데 우리나라는 구글 지도 반출 문제가 걸려서 출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포켓몬을 보고 자란 세대라 한번쯤은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