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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3 18:24
포켓몬 go 같은 경우는 현재 초기 아이폰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쓴이 : Geil
조회 : 511  

아이폰이 처음 반짝 뜨면서
휴대폰계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던 시절 느낌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일단 전부터 있던 시스템일지라도 어린 시절
직접 만화처럼 트레이너가 되보고 싶은 꿈을 잠시나마 생각했던
현재의 90년대의 아이들이라면 그 메리트에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죠.

문제는 일단 닌텐도가 이 컨텐츠를 포켓몬만큼 막강한 브랜드인 마리오 등으로도 회사를 못 살리던 것을
구글이 컨텐츠를 제공해준거나 마찬가지니

앞으로 이게 지금 아이폰이 혁명이다 하는 사람은 이제 없는 것처럼
식상해지기전에
아무래도 아직은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그래픽 상향이나 패치로
사람들을 붙잡아두는게 관건 같네요.

현재로써는 열풍이 맞으니 더 지켜볼 필요도 없는 것 같고
몇 달 후쯤에 추세가 꺾이는지 살아날지 다시 보면 될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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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깍꿍 16-07-13 18:26
   
포켓몬 컨텐츠 파워에 AR이라는 신기술에 휴대폰이라는 편의성까지 더해져서 망하기가 더 힘들듯...
거기다 관리하는 곳이 구글...
     
Geil 16-07-13 18:31
   
예전에도 존재하던 기술이라지만
실질적으로 저런 기술을 접하는게 이번이 처음인 사람들이 많을거라 사료되서
아직까진 굉장히 신선한 컨텐츠라는 생각은 드는데
아무래도 후에는 식상함이라기 보다는 이제는 당연시 되는 기술처럼
여겨지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지금보다는 관심이 줄겠죠..
아이폰처럼요.

포켓몬스터가 인기도 많은 것도 알지만
그래도 대박치기 이전에도 꾸준히 그동안 포켓몬 시리즈 등을 내고, wii 로도 발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막강한 브랜드를 가지고도 허덕이며 근근히 먹고사는 닌텐도 였는데

이번에 대박친 건 브랜드도 있지만 기존 게임 방식이 당연하게 여겨졌던게 달라지면서 신선도 몫도 크다고 봅니다.

후엔 어떤 변화와 추가적인 시스템, 컨텐츠등을 그 기술에 보강할지
행보가 궁금합니다.
          
Geil 16-07-13 18:43
   
추가로 돈을 주고 사야하는 게임 기기가 아닌,
요새 돈 빨아먹기에 좋다고 평정난 접근성 좋은 모바일 기기라 그런 것도
일정 부분 무시하진 못 하겠네요.
로쟈리 16-07-13 18:28
   
저도 몇달은 지켜봐야겠다는 입장이긴한데.. 속초에 포켓몬 뜨는게 오류라서 업데이트로 사라진다면 사람들 정말 실망할듯... 그정도로 매력적인 한수인거 같아요. 일본은 이런 콘텐츠가 많아요 ㅠㅠ
     
Geil 16-07-13 18:38
   
드래곤 볼, 포켓몬, 디지몬, 나루토, 원피스

이 정도가 몇 십년 우려먹을 수 있는 컨텐츠긴 하죠.
드래곤 볼은 남자라면 거진 다 본 것 같은데
저는 안 봤거든요.
그래서 가끔 특별하게 절 보는 사람이 있더군요.
혹뿌리 16-07-13 18:28
   
저리 돌아다니면서 하는게임이 크게 한국에서 히트할거 같진 않는데 초반에 몇번 하다가 말거같음
     
참새깍꿍 16-07-13 18:30
   
한국은 안보문제로 구글에 구글 지도 서비스에 지원안해서 정식서비스 안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미국쪽 열풍만 봐도 실패할 거 같진 않음
토담토담 16-07-13 18:30
   
애니팡 이런 느낌.
현재로서 가장 처음 현실화 되었으니 이정도 열풍은 당연한 것.
수익나는 걸 봤으니 이젠 게임 회사가 자체 컨텐츠로 달려 든다면...
     
Geil 16-07-13 18:35
   
처음은 아니지만
브랜드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깥에서 무언가를 잡는다는 컨셉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져서 인기가 현실화 된 건 맞네요.
관성의법칙 16-07-13 18:39
   
혁명이라고 할 만큼의 게임인가요? ㅎㅎ
     
Geil 16-07-13 18:40
   
혁명이라기 보단 (예전에도 존재했던 기술이니)
아이폰 초기의 입소문과 비슷한 것 같아요.
질렌할 16-07-13 18:42
   
포켓몬이 AR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해줬으니
이후로 비슷한 컨텐츠들이 쏟아질것 같습니다.

모바일 시장에 소극적이던 닌텐도도
이번에 재미를 봤으니 본격적으로 컨텐츠를 개발하기 시작할 것 같구요.
     
Geil 16-07-13 18:46
   
그게 조금 궁금합니다.
현재 구글쪽에 브랜드 사용권을 주고
그걸 미국쪽에서 만들어서 개런티를 받는 형식이니까

이 계약 기간 동안은 직접 포켓몬 브랜드를 이용해
이런 형식의 게임을 닌텐도에서는 제작을 못 하는지.

하긴.. 미국쪽에서 대박거리를 만들고 소재 거리 제공한 셈이나 다름없는데
그걸 바로 자기네쪽에서 새롭게 만들면 양심이 좀..
          
질렌할 16-07-13 18:51
   
뭔가 구글이 개발 다 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긴한데
이번 포켓몬 고는 실질적인 개발이 나이앤틱이라는 구글에서 나온 회사와
닌텐도의 합작입니다. 그냥 닌텐도가 IP 사용권 주고 만들어라 이런건 아니구요

닌텐도도 곧바로 새로운 뭔가를 내놓진 않을거고 당분간 포켓몬 go에 집중할겁니다.
2주마다 컨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고 앞으로 유저간의 대결과 교환, 레이드 등의
신규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겠지요.
               
Geil 16-07-13 18: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은 관심을 붙잡아놓는게 좋겠지요.
컨텐츠는 모바일 기기답게 가네요.

현재의 신선한 시스템성이나, 화제성으로 봤을때
그리고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꽤 오래갈 것 같긴 합니다.
                    
질렌할 16-07-13 18:56
   
지금은 미국 호주 이런곳만 서비스가 시행중인데
당장 다음주엔 일본 서비스 시작되고
그 다음에 캐나다 중국 유럽 등 점차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면
벌어들이는 수익이 장난 아닐걸로 예상되네요.

새로운 컨텐츠를 계속 추가해서 호응을 유지할수만 있다면 정말 굉장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