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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3 21:18
남중국해가 언제부터 이슈화됬죠?
 글쓴이 : 옥철아줌마
조회 : 472  

안그러던 시기가있어서 평화롭다가
갑자기 짱깨가 막나가게된거같은데.....언제부터 이리된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옥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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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16-07-13 21:23
   
지구가 태어나고 10년 전까진  평화로웠죠..
     
옥철아줌마 16-07-13 21:23
   
어엉?
한산대첩 16-07-13 21:24
   
자원 매장량이 입증 되면서 찝적된걸로 알고 있어요..
     
옥철아줌마 16-07-13 21:30
   
네 저도 방금 뉴스데스크봣는데 한국이 100만년 쓸수있는 천연가스가있다네요 ㄷ;;;
꺼져쉐꺄 16-07-13 21:24
   
짱꼴라가 경제력이 커지고 그 경제력이란 힘을 동남아에 무력 행사하면서부터요
     
옥철아줌마 16-07-13 21:30
   
빨리 세컨더리보이콧이랑 전세계제재들어가길 ㅠ
몽실통통 16-07-13 21:27
   
중국은 항상 국내정치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국내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 시선을 외부로 돌리는 시도를 자꾸 합니다.

과거 8% 경제성장이 꺽일때 일본가지고 난리피운것도 일본보다는 국내정치를 염두에 둔 것입니다.

이번도 마찬가지예요.

남사군도 문제에서 나오는 중국의 태도는 다분하게 국내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은

언론을 통해서 선동하는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매우 감정적인 언어들이 나오죠.


우리도 경제가 좀 어려워지면 북한가지고 이렇쿵 저렇쿵 하잖아요.
북한은 매년.. 그렇죠.

그러면서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불만을 누그러뜨리고 또한 외부로 표출하고 내부적으로 단결하게 되는 효과를
보려는 것입니다.

중국의 경제가 어렵구나~~~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중국입장에서 물가대비로 봤을때 6% 성장은 굉장한 불황입니다.


반대로 진짜 중국지도부가 위협적으로 느낀다면 상당히 차분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냥 남중국해 사건으로 중국이 떠들석하게 요란스럽게 굴면

중국경제가 요즘 힘들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옥철아줌마 16-07-13 21:31
   
음 역시 살려고 머리는굴리는군요 . 근데 좀이아니라 많이무리수였던듯 잘망해라
없습니다 16-07-13 21:27
   
한참됐습니다. 예전에 남베트남이 존재했을때 남베트남 해군하고 중국해군이 해전을 벌인적도 있으니까요.(중국이 승리했음)
     
옥철아줌마 16-07-13 21:32
   
오호 혹시 1950년대쯤?
          
없습니다 16-07-13 21:36
   
아뇨 1974년입니다. 아래 참고..
사실 전투까지 불사하던 예전에 비하면 현재는 많이 약화된거죠.
============
  1974년 서사해전으로 실효 지배
 
  “카이로선언으로 동사군도, 서사군도, 남사군도는 모두 중국에 귀속됐다”는 것이 중국과 대만의 주장이다.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처리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 모인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 장제스(蔣介石) 중화민국(대만) 총통 등 연합국의 세 정상은 “일본이 제1차 세계대전 후 점령한 남태평양 도서들을 중화민국에 반환한다”는 데 합의했다. 카이로선언에 따라 일본이 패망한 직후인 1946년 11월, 중화민국 해군사령부의 장쥔란(張君然) 상위참모는 구축함 영흥호를 이끌고 영흥도 주변 도서와 암초들을 속속 접수했다.
 
  영흥도란 이름 역시 구축함 영흥호에서 따온 것이다. 영흥도에는 당시 장쥔란이 세운 ‘서사군도 수복 기념비’가 있어 당시 상황을 말해준다. 하지만 국민당을 대만으로 몰아낸 중국 인민해방군이 1950년 하이난(海南)섬에 진주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육지로부터 지원이 끊어지자 서사군도에 머물던 장제스의 국부군은 인민해방군에 투항했다. 섬의 지배권도 중국으로 넘어왔다. 이후 남베트남이 이 섬을 점령했다. 서사군도는 베트남 동해에 있다. 섬들이 다시 중국령으로 된 것은 1956년 중국군의 지원을 받은 중국의 무장 어민들이 영흥도에 상륙한 이후부터다.
 
  중국과 베트남(남베트남)은 서사군도의 영유권을 놓고 전투도 불사했다. 1974년 서사해전이 대표적이다. 남베트남(월남) 구축함이 서사군도 서쪽 해역에 진입한 중국 어선 2척에 발포한 사건이 기폭제가 됐다. 중국과 베트남은 각각 해군 함정을 서사군도 해역으로 급파했다. 중국은 하이난섬에서 공군 전투기까지 출격시켰다. 결국 최초 교전 후 중국의 코마급 유도탄정이 발사한 미사일에 베트남 측 초계함 1척이 침몰했고, 함정 3척이 대파됐다. 반면 중국은 소해정 1척이 대파되는 선에서 해상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970년대 초까지 서사군도 동쪽은 중국이, 서쪽은 베트남(남베트남)이 암묵적으로 관할해 오던 묵계가 깨지는 순간이었다. 서사해전의 승리로 중국은 서사군도의 산호도, 감천도, 금은도 3개 섬에 주둔하던 베트남(남베트남) 군대를 모두 몰아냈다.
  ============
죽여줘요 16-07-13 21:28
   
일단 남중국해에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대박이라는 것도 짱깨가 군침 도는 이유고 한국이나 일본은 남중국해로 들어오는 에너지가 9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일반 화물 물동량도 엄청나구요 말라카 해협은 짱깨 해군력으로 봉쇄할 가능성은 0이지만 남중국해는 먹는 순간 한국이든 일본이든 진짜 골치 아프죠 요즘 돈좀 벌고 국력좀 쎄졌다고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개무시하고 남중국해 먹으려다 미국이 참교육 시전하는중
     
옥철아줌마 16-07-13 21:32
   
미국행님이 빨리죠졋으면합니다 더크기전에 !
yarn 16-07-13 21:30
   
시진핑이 올라오고 나서 처음에 동중국해에서 일본과의 마찰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섬 하나를 두고 분쟁을 몇달간 하다가 시진핑이 방향을 슬슬 남지나해로 바꾸었습니다.
     
옥철아줌마 16-07-13 21:33
   
진시황이었군요 시따따는 무슨
혹뿌리 16-07-13 21:33
   
모든분쟁은 경제적으로 풀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즉 돈이죠
     
옥철아줌마 16-07-13 21:40
   
저도 그렇게생각함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