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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1 22:26
명량에서 좋았던 부분...
 글쓴이 : 참새깍꿍
조회 : 605  

다른 것은 접어두소 조선수군이 천쪼가리가 아닌 제대로 된 갑옷을 입었다는 점...

임란 당시 사료에도 육군이고 수군이고 다 갑주를 걸쳤는데..

제작비 때문에 포졸복 크리를 당했던 조선군...

이번엔 제대로 갑주 걸쳐서 만족했네요,

수군은 육상이동을 하지 않아서 갑주가 육군에 비해 훨씬 두터웠죠.

뭐 세세하게 따지면 역사적 오류가 몇가지 있지만 다큐도 아니니 그 정도는 넘어가고... 

일단 제대로 갑옷 입혔다는 점에서 만족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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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4-08-01 22:31
   
아, 역시 그렇죠?
드라마나 그런 데 보면 죄다 포졸복이어서 조선시대가 문인들만 우대하는 나라라 갑옷이 전부 사라졌나보구나 하는 착각을 했던 적도 있었던가 없었던가......
 하하....
     
참새깍꿍 14-08-01 22:36
   
드라마때문에 생긴 오류가 조선군은 포졸복 입고 싸웟다..
그리고 삼지창같이 생긴 당파창 들고 싸운다 인데...
당파창은 고급 병기여서 아무나 못들었음...그리고 도입시기도 왜란이후...
폰만슈타인 14-08-01 22:34
   
최민식의 이순신도 훌륭했지만 김명민의 이순신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
도밍구 14-08-01 23:22
   
갑옷에 어느정도 공을 들인 흔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반 백성의 한복들도 너무 새것 같다거나 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보이도록 신경 많이 쓴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