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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5 15:59
상처가 크긴 크네요. 부정할 수가 없음.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609  

zGFYjKc.jpg

ram's의 눈과 입이란 이미지가 왜 제게는 낙태 흔적이 남은 여성의 자궁으로 보였을까요? 이게 뭐라고..

내 안에 음란마귀나 반사회적 시각이 있어서? 아니면 메갈 사태가 나에게 여성혐오감을??
하다 못해 상처투성이 자궁일지라도 남자의 무책임도 있을 것이고..잚은 남녀의 무지도 있겠지만.. 
최근 몇일동안은 여성의 자궁이 혐오의 대상으로 비춰지는게 아니라 부정하기는 힘들겠네요.

여성은 적이 아닌데.. 어머니이자 여동생이고 누군가의 누나이며 내 와이프이자  딸이죠..
어쩌다 이 사회가 극단적 적대감을 드러내는 사회가 되었을가요.

사회가 폭넓게 여성에대해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자신조차도 여성에대해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럿네요. 
솔찍히 앞으로 여성에대한 시각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것 같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분노스럽고 한편으로는 혐오스럽고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대단히 실망스럽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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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16-07-25 16:04
   
일베충이 보편적인 한국남성이 아니듯이...

메갈들또한 일부여성들의 극단적 성향일뿐이죠.

일반화는 지양해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