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MV중에 나온 영자신문이 히로시마 원폭 보도라고 지금 열도 SNS와 인터넷에서 이성을 잃고 발광중입니다. 그 신문지 장면이 원폭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한것도 아니고 0.5초 순간 지나가는데요 한국의 걸그룹 뮤직비디오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정치적으로 해석해 집단적 히스테리를 일으키니 누가보면 한국인이 원폭 떨군줄 알겠어요.
히로시마 원폭을 형상화 또는 연상시킨 장면은 그동안 여러나라 문화컨텐츠에 종종 출현했지만 유독 한국만 집착하는 그들은 뭔 대어를 낚았다고 생각하는지 끝까지 물고늘어질 기세입니다. 이에 대해 SM측 MV감독이 의도는 전혀없고 단순히 모르고 차용했다며 해당부분을 수정할거라 했지만 워낙 반향이 커서 혐한 저질매체뿐 아니라 기성언론들도 하나둘씩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되면 전체주의가 발달한 일본은 사회 전체가 움직일 가능성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