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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5 17:37
옆집 강아지 엄청 낑낑 거리네요
 글쓴이 : 총명단
조회 : 1,370  

그렇지 않아도 잠을 못자서 미치겟는데
주인만 나가면 혼자서 계속 낑낑거려서 너무 신경 쓰이는데
훈련을 시키든지..무슨 해결을 해야지 아주 환장하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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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갸 16-07-25 17:41
   
ㅇㅅㅇ저두 그소리 들은적 잇어여! 아파트에서 아랫집인가 윗집에서 그랫엇는데 낑낑거리는 소리 듣고 무슨일 생겼나 걱정했는데 그게 그리워서 나는 소리인가여?
     
총명단 16-07-25 17:44
   
깽깽하고 크게 울부짓는 건 누군가 고통을 주는 소리 같고요
혼자서 작은 소리로 낑낑 거리는 건 주인이 없으면 그러더군요
놀아 달라고, 옆에 있어 달라고 그러나 봐요
          
그럴리갸 16-07-25 17:46
   
ㅠㅅㅠ 개 불쌍해여..
따끈만두 16-07-25 17:43
   
저도 아파트사는데요. 몇층인지 모르겠는데 개한마리(시베리아허스키정도 크기)가
밤마다 짖어서 짜증나 죽겠음. ㅡ,ㅡ
     
꼴초 16-07-25 17:45
   
허스키나 말라뮤트는 하울링까지 한다던데 ㅎㅎㅎㅎ
          
따끈만두 16-07-25 17:47
   
저도 개를 좋아하는 편이고
같은통로라 가끔 엘리베이터안에서 개랑 마주치는데
그 큰덩치로 막 애교부리고는거에 녹아서 흑..;;
     
그럴리갸 16-07-25 1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짖는거 메아리 치지 않아여>ㅁ<??ㅋㅋㅋㅋㅋㅋㅋ큰개가 할말이 쫌 잇엇나봐여ㅋㅋㅋㅋㅋㅋ
          
따끈만두 16-07-25 17:48
   
메아리 쳐요..ㅜ 동네가 아파트단지라서 ㅎㅎ;;
               
그럴리갸 16-07-25 17:51
   
저두 겪어봣어여^ㅁ^  주로 여름에 그러더라구여 ㅋㅋㅋㅋ
템페스트 16-07-25 17:44
   
호랑이 소리를 녹음해서 몇일 동안 틀어놓으세요 ㅎㅎ
     
칸타페쵸코 16-07-25 17:45
   
글쓴이도 잠 못잘듯 ㅋㅋ
     
따끈만두 16-07-25 17:47
   
아파트에 호랑이 소리난다고 경찰에 신고할듯요 ㅎㅎ
뽐뿌맨 16-07-25 17:46
   
훈련 중에 가장 안되는 훈련이 바로 주인없을 때 잘 기다리게 하는 거죠.

특히, 여러 견종 중 푸들은 훈련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배변훈련 따위는 거의 필요없을 정도로 잘하지만 이건 안되요.  나이먹으면 조금 좋아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인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라 힘들죠.

비유하자면 집안식구중 누군가가 행방불명되었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태양권 16-07-25 17:52
   
낑낑거리는 강아지 앞에 된장을 가지고 날도 뜨거운데 된장 발라먹는다고
협박하면 조용해집니다
5000원 16-07-25 17:52
   
그래서 개는 가급적 혼자 사는 사람보단 교대로 같이 있어줄수 있는 가정에서 키우는게 좋음.
외로움을 얼마나 많이 타는데요 ㅎ

강아지 혼자 장시간 내버려두는건 개한테도 주인한테도 못할 짓...
sunnylee 16-07-25 17:58
   
전  옆집 초딩때문에..
밤 9시만 돼면.. 레코더.. 학교종이 땡땡땡..연주때문에..
음이탈이나 하지 않으면 들을만한데..
무한반복..ㅋㅋㅋㅋ
제나스 16-07-25 18:21
   
외로워서 그런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