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을 비롯해 임직원 등 까지만이면 문제없죠. 그런데 그 뒤에 "어느 누구라도" 라는 문구가 문제인겁니다. 빠른해명도 아니고 한참의 시간이 걸렸으면 말한마디도 정확하고 명확하게 해야죠. 두르뭉슬하게 어느누구라도가 붙었다면 독자들도 까겠다라는 의미가 포함이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열받는거구요.
그리고 저 문구는 한번 수정을 한게 저겁니다. 원래 작가들을 비롯해 임직원 등이 없었고 "어느누구라도" 라는 말만 있었습니다.
뭐 공지는 제대로 한듯 싶은데요.
맞든 틀리든 개인 SNS활동자체를 해라마라 할수있는 권한까지는
아무리 회사라해도 요구할수없는것이니 자제하라 뉘앙스로 요청한것으로 보이고.
계속 이 문제가 확산되는것도 사람과 회사의 실제적인 피해를 방치하는것이니 잡아줄 필요가 있죠.
그리고 루머,비방,욕설로 명시한 행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라도 단호한 대응을하겠다는건
회사측의 당연한 권리라고 봅니다. 저희 회사를 정당하게 비판하셔도 고소할겁니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틀린말은 없는듯 싶은데 이미 밉상으로 찍혀서
무슨말을 해도 밉상으로 보이려나요. 뭐 그런 분위기는 공감합니다.
만약 독자들한테 저딴말 한거면 다시는 한국에서 장사하기 힘들겠군요. 잘가세요. 이미 타격이 크겠지만 그래봐야 매출의 한 10%정도 남짓이었을텐데.. 이젠 정말 매장이겠네요. 메인 뉴스에도 나올 정도면 이미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화제란거고 페북 트위터 인스타 등 sns에 다 퍼져서 이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