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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6 13:35
헐리우드 영화가 전 세계 최초개봉을 한국에서 하는 이유.
 글쓴이 : 현리전투
조회 : 3,372  

그것은 한국 영화계의 왜곡된 기형적 구조 때문 이다.

인구 오천만 인 국가에서 영화 한편을 천만명 이상이 관람한다?

물론 두번 이상 보는 관객도 있겠지만 이건 세계 어디를 봐도 없는 이상 기현상.

더구나 한해 개봉하는 100편이상의 영화중 흥행을 기록 하는 영화는 손에 꼽으며

그 천만 영화의 블랙홀 속으로 사라지는 많은 작품들..대박 아니면 쪽박

관객의 선택의 다양성은 사라지고 마치 소몰이 처럼 관객을 밀어 넣는 대형 배급사

역설적으로 헐리우드 영화계가 자신들의 영화의 흥행을 점 쳐보기 좋은 기형적 구조 라는것

나사가 얼마전 한국은 대기 오염을 측정 해 보기 좋은 최적의 국가 라고 한것 과 같이

현재 한국 영화계의 오염도는 한국의 더러운 공기 처럼 판타스틱 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해외거주 (일본,필리핀) 하다 들어왔는대 들러보니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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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love 16-07-26 13:38
   
스크린을 대기업이 장악을 하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1000만 영화를 만들어 버리는
몰빵 스크린 배당이 크죠.

뭐든지 대기업이 독식하면 문제 안된게 없음
라디 16-07-26 13:40
   
그냥 마케팅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 하는 영화 별로 없음
대부분 세계 최초 개봉한다는 영화들 홍콩 마카오 쪽이 몇시간 먼저고 그 다음날 한국 개봉하지..
그냥 기자들도 보도 자료 그대로 받아쓰기해서 기사쓰고 방송에 내보내는 거고
수입사 배급사도 그냥 마케팅 용으로 쓴느 것일뿐...

좀 알아보면 사실이 아니라는거 금방 알수 있음
몽키헌터 16-07-26 13:41
   
선동의 힘...ㅋ
칸타페쵸코 16-07-26 13:41
   
스크린쿼터로 한국영화를 보호했으면,
이후 독점을 막기위해 힘써야 할 영화관련자들은 입닫고 있고..
최소한 저는 스크린독점 영화는 일단 거릅니다.
     
현리전투 16-07-26 13:48
   
몽키헌터..

자국 영화를 미국 보다 먼저 한국에서 개봉 하고 있어요

현재 헐리우드 추세가요. 모든 작품이 다 전 세계 최초 개봉이 아니라 해도

자국의 흥행을 한국에서 시험중인것은 마찬가지.. 선동은 개뿔.. 무슨 비판만 하면

이런분들 꼭 있어 "아니야 우리는 그렇지 않아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이란 말이다" ㅋㅋ
이완용 16-07-26 13:46
   
근데 진짜 인구 5천만 나라에서 천만 영화가 요즘은 심심찮게 나오던데 이런게 진짜 우리나라만 잇는현상인가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화를 많이 보긴하나봐여
대꼬 16-07-26 13:52
   
들어보니 개봉관이 엄청 배짱 튀겨서
해먹기 힘들답니다. 쿼터제를 시행해도
개봉관이 지들 이읶이 적다고 캔설 하면
붙이기 어려운가 보네요. 언뜻 들었더니
6/4라던가? 하여간 칼만 안든 넘들이지.ㅋㅋ.^^
미우 16-07-26 13:52
   
it 기술, 게임 등도 한국이 베타 테스터.
관성의법칙 16-07-26 14:03
   
독점이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국민 1인당 영화보는 횟수가 상당히 많은 편임.

한국보다 높은 나라 1~2나라밖에 없을 정도로..
달의왕 16-07-26 14:05
   
한국인이 영화 자체를 제일 많이 봄
krell 16-07-26 14:41
   
스트레스 풀거리가 많이 없어서 그래요.  유럽의 축구나 미국의 야구 농구 미식축구처럼 지역민들이 즐기며 놀거리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어요.  그리고 한국영화를 잘 만드는 경향도 있구요
흑곰국 16-07-26 14:46
   
근데 왜 스크린독점을 가지고 영화인들이 욕먹나요?
소수의 대기업이 투자 배급 상영까지 전부 해쳐먹어서 생기는 일인데...
살좀학비 16-07-26 14:51
   
영화 많이 보는게 무슨 흠인가요? 외국에선 안 그러는데 우리나라만 그러니까 이상하다?
오히려 영화를 많이 보는게 좋은게 아닐까요? 영화보는데 금전적으로도 그렇게 부담 없고 시간적으로도 한달에
겨우 몇 시간 빼서 보면 되는건데요
애니비 16-07-26 15:13
   
천만 첨 나올때 이런게 되나 싶긴 했습니다
두번째,세번째 땐 이래도 되나 였고
영화는 내수로 시작했지만,한류로 배우,아이돌 등 연예판이 급팽창해서
그 물량을 어째건 국내서 최소한 소화시켜야할 부분도 있는것 같고
진작부터 흘러넘쳐 이미 알게 모르게 해외에 많이 나가죠.
일본의 경우만 해도 서브컬쳐인 애니,만화가 메이져 구분도 아닌 그 자체 왕국이고
뭐 어캐든 되겠죠...이거야말로 예상키 어렵네요
들기름 16-07-26 16:06
   
다운로드 받아보는 걸 최소화하려고 그러는 것도 있다던데요. 워낙 랜선이 빵빵한 나라라...
     
갑룡이 16-07-26 19:30
   
그런거라면 러시아나 중국이 더 먼저 개봉해야 맞죠 불법의 대량원산지들이라 ㅋㅋㅋ 글구 랜선이 빵빵해서 한국서 맘먹고 유출되면 순식간에 퍼져요 오히려 위험함 그래서 관계자들은 다운로드 얘기는 안하고(다운로드 얘기하는건 대부분 네티즌들) 테스트베드 시장성 때문이라죠 아시아에 먹히는지 안먹히는지도 볼수 있고 피드백이 빠르며 한국반응을 예의주시하는 나라가 많다네요
          
시발가생 16-07-27 09:07
   
우리나라 개봉중인 영화는 거의 안올라와요....중국이 많이 올라오지...

제가 본건 중국에서 유출된거 우리나라 자막으로 바꾼게 대부분인걸로
비노 16-07-26 16:13
   
술담배여자 16-07-26 18:35
   
게임에이어 영화도 테스트국가인가;;;
갑룡이 16-07-26 19:31
   
어떤 상품이든 반응이 빨리오고 적극적이며 장단점 파악이 쉽다네요 맘에 안들면 솔직하게 퍼붓는 나라니 ㅋㅋ
우왕 16-07-27 01:29
   
영화 겁나 많이 본다는 영국도 인구 6천만임
최초 개봉작은 얼마 되지도 않음;;
울나라가 피드백이 빨라서 컨택 하는것뿐
비판도 알고 해야지
쉰대가리 16-07-27 01:42
   
가장 먼저 개봉하는 순서는 불법 다운로드 많은 나라 순 아닌가???
나라면 그러겠는데....
냉면제국 16-07-27 03:11
   
뭔가 앞뒤가 안맞는 말 같은데요. 배급사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한국 영화계가 흥행을 점쳐보기에 좋은 상황? 뭔 소리임? 그리고 대기오염이랑 뭔 관련?
귀요미지훈 16-07-27 03:53
   
이유는......

첫째가 한국이 아시아권에서 문화컨텐츠의 리더고 타 국가에 대한 파급력이 엄청나기 때문입니
다. 한국이 아시아에서 패션/뷰티의 메카이고 트렌드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최근 세계적인 최고급 럭셔리 패션브랜드들이 한국에 가장 큰 샵을 오픈하고 한국에서 최초 런칭하는 등의 마케팅을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둘째는 한국인의 1인당 영화소비량이 거의 세계 탑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검색해보면 뉴스기사나 이에 대해 분석한 기사들 찾을 수 있을겁니다.
김상 16-07-27 10:53
   
CGV 가    한국 영화관을 거의 독점하듯이  하면서  벌어지기 시작한  이상 현상이죠.

유통과 관련한 매점매석  독점을  한 기업이 하게되면  분명히  비리와 청탁, 유착, 갑질등이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고인 어장은 썩게 마련이죠.  전 예전같이  동네 극장에서  조금 지난영화 2-3편 동시상영
하고 하는게 재미있었고  극장마다  개성이 틀려서  그때가 더 좋았는데.  요즘은  어딜가나  CGV네요.

영화 배급관련 조직의  개편을 해야합니다.
xSDcsafaf 16-07-27 13:42
   
한국은 문화 인프라라고 해봤자 전국적으로 깔린게 영화관이 다임 워낙 시궁창스럽다보니 영화만 유독 천만 드가는 건 이상하지 않음. 영화 제외하면 모바일 겜 정도가 흥하고. 솔직 서울같은데 빼고는 대도시조차 제대로된 문화생활 즐길만한 시설이나 환경이 거의 안잡혀있음...그냥 다른 문화저변이 시궁창이라서 그나마 쉽게 접하는 영화에 몰리는 것 뿐임...
     
고고차고 16-07-27 14:08
   
문화생활이라는 단어 뜻을 알고 적는지 어이가없다 진짜~~
얼마나 무식하면 영화관 말고 즐길수있는데를 모를까?????
주변에 취미생활하는 사람들 없을거야~~그러니 영화관밖에 없다는 시궁창같은 말을 하지~
불쌍해 ㅠㅠ
고고차고 16-07-27 14:03
   
무슨 병진같은 분석질이냐~
한국영화가 오염됐다는게 할리우드 영화가 최초 개봉하는거랑 연관시키다니
미친 상상력은 인정~ 개봉하는 영화마다 사람들이 다 가서 볼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아니면 천만이라도 찍는 영화가 나오지 말고 잼없는 영화라도 가서 보고 쪽수 맞추길 원해???  한국공기가 더럽다고 하는거 보니 중국에서 살아야겠네 거기서 영화도 보고 맘껏 분석질 해라
끄으랏차 16-07-27 15:47
   
영화를 많이 본다기보다
극장을 많이 가죠.
데이트 코스고 친구랑 놀러가는 장소고 이런 식으로 하나의 장소로써 이미 기능하기때문이죠.

뭔 영화 재밌다고 해서 영화관 가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그저 오늘 만나서 뭐할까? 영화나 보러갈까?
 해서 영화보러가잖아요. 뭔 영화인지는 중요하지 않죠.
깨비깨비 16-07-27 21:00
   
저번에 킹스맨에이전트 사례와 같을 걸요. 중국 개봉에 앞서 한국의 간을 본다. 중국은 사전검열이 심해서 헐리웃 영화 중 상당수가 퇴짜맞기 쉬운데 킹스맨은 한국에서 먼저 히트하고 중국이 그걸 본 뒤 사갔다네요. 한국 영화시장의 영향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히트->예능 소재로 영화내용 등장-> 아시아 한류팬의 호기심-> 자국에서 영화 관람.
Sulpen 16-07-27 21:36
   
음... 잘못된 정보로 보이네요.
한국에서 헐리웃 영화 개봉을 시도했던건 생각보다 한국 영화시장이 커서 그랬어요. 당시에 1인당 영화관람이 세계 1위를 찍기도 했었죠. 2015년에 거의 절정이었다고 할까요.
2016년에는 중국이 세계 영화시장 2위에 오르고 장기적으로 세계1위 시장이 될게 확실시 되면서 최근에는 할리웃 배우들이 중국에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6년에는 거의 냉대를 받고있지요.
     
깨비깨비 16-07-28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