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CGV.
인천상륙작전과 부산행. 그리고 제이스본이라고 하는 거 세개만 몰빵인 듯 싶더군요. 그거외엔 다른 영화 찾아보기 힘들정도였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재미없다는 평들도 있고 부산행도 봤기때문에 연속으로 한국영화를 보는 건 좀 그래서....
제이스본을 선택했지요.
참고로 본시리즈 다 안보고 이거 느닷없이 보고온거랍니다.
전작들을 안봐서 확실히 뭐가뭔지 잘 모르겠지만 대충 스파이 영화가 그렇듯 모르는 내용은 걍 때려맞춰가며 봤습니다.
한마디로... 돈값은 했습니다.
다만 그 이상은 아닌 느낌으로 부산행이 조금 더 재밌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마 이 갭의 차이는 제가 본 시리즈를 보지않았기때문에 느껴지는거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