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방송을 거의 안봅니다
특히 예능은요
그래서 정보부족 상황에서 제 기준으로 든 생각일 뿐입니다만
뭔가 외국쪽 코드스러운, 자학개그+리얼리티표방이 먹히기 시작하고
그것의 정점이 음악의 신 같았는데요
근대 뭔가 그 이후로 사고친고 까발리면서 킥킥대는 코드가 너무 개그코드 주류쪽으로 자리잡은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도 저 나름의 기준으로 '이 정도는 그래도 한번 더 기회를 줄만하지' '아 이 인간은 진짜 용서하면 안되는 인간인데 왜 또 방송 기어 처 나오지?' 정도 구분을 하긴 하는데요
제 기준에서 후자에 해당되는 놈들이나 사건을 가지고 까면서 희희덕거리는건 진짜 어이없을때가 있어요;;
물론 나쁘다고 까는 거지만
그걸 언급하고 거론하는거 자체가 불쾌한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제 사고치고 자숙한답시고 반년정도 있다가 저런 자학개그 까는개그로 무마시키면서 방송 복귀하는게
패턴으로 고착되지 않을까란 우려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