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옆에서 문 닫는거 보고 있었으면서 문닫는 소리에 놀라는 사람이나 골목에서 부딪칠뻔 했지만 안 부딪쳤는데 놀라서 자지러지는 사람이나 지나가다가 스프레이 바람이 자기 팔에 다았다고 버럭 화내는 사람이 이해안가지만 비슷하다고 보내요. 귀신의 집은 무서울려고 갔는데 안 무서워하는게 이상하줘
ㅎㅎㅎㅎㅎㅎㅎ저 예전에 백화점 야간 알바할때 엘리베이터로 옥상가는데(일반인은 못감, 열쇠로 조작해야됨) 그 옥상 딱 열리고 앞발을 딛는 순간 마치 로우킥 맞은거같이 휘청거렸는데요. 그 이유는 몰겠음. 아무튼 그 순간 생각이고 자시고 본능적으로 스피닝 백 엘보우 휘둘렸죠 ㅎㅎㅎㅎㅎ물론 아무도 없었지만요.
새벽에 엘리베이터 한번 타보세요.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서 문이 열리면 'ㅂ'자도 볼 수 있고 가운데에 서면 괜찮은데 옆으로 한발짝이라도 가면 기울어지기도 하고 엘베이터가 고장이라 옆단지로 옥상올라가서 들어갈려하면 옥상에서 누군가를 보고 놀라기도 할 수 있답니다. ㅎㅎㅎ
어렸을적에 객기로 혼자 새벽에 산길 가거나 그런적 있는데,,산속 짐승 소리가 났을때 소름끼치고 무서웠습니다,,
근데 군대때 산행에서 담력체험 같은거 하는거랑 놀이공원에서 귀신의 집은 그냥 하품만 나오더군요,,
저는 그런 차이였어요,,귀신이 아니라 분장이라 생각되면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던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