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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30 16:59
귀신의 집이 무섭다는 사람들 좀 이해가 안가네요.,.,
 글쓴이 : sdhflishfl
조회 : 532  

예능같은데 보면,,귀신분장한 사람들 튀어나오면 고함지르고 무서워하는거 진짜인가요? 아님 그냥 방송용쇼인가요? 

제가 특별히 담이 크거나 그런 사람 아닙니다,,아주 평범하다고 스스로 생각해요,,적당히 겁도 내고,,그정도인

근데 귀신의 집같은 경우는 이미 상황자체가 저사람들은 분장한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그런지 아무리 분장하고 나와도 아무 생각이 없던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졌음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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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16-07-30 16:59
   
명수형 안녕하세요
     
sdhflishfl 16-07-30 17:02
   
저 박.명.수 아닙니다,아아앙

이러고 얼마후에 글지우면 진짜 박명수 전설됨 ㅋㅋㅋ
촐라롱콘 16-07-30 17:02
   
그냥 방송용으로 과장된 오버리액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sky하늘 16-07-30 17:04
   
예능은 모든게 연출이고 과장이고 연기임...
조용인 16-07-30 17:05
   
전 옆에서 문 닫는거 보고 있었으면서 문닫는 소리에 놀라는 사람이나 골목에서 부딪칠뻔 했지만 안 부딪쳤는데 놀라서 자지러지는 사람이나 지나가다가 스프레이 바람이 자기 팔에 다았다고 버럭 화내는 사람이 이해안가지만 비슷하다고 보내요. 귀신의 집은 무서울려고 갔는데 안 무서워하는게 이상하줘
에르샤 16-07-30 17:14
   
진짜 공포를 느껴보고 싶으면 놀이공원내 유령의 집 말고..
혼자서 야간 산행, 혼자서 야간에 저수지끼고 있는 시골길 산책, 혼자서 폐병원이나 학교서 하룻밤묵기 해보시는게.
Schwarz 16-07-30 17:18
   
오버 아닙니다
여자애들과 놀이공원 가보면서
울며불며 제 팔에 매달려서 겨우 빠져나온 여자애도 있었으니
사람은 제각각이니 본인이 아니라고 다른 사람도 아닐거라는 건 편견이죠
뭐꼬이떡밥 16-07-30 17:31
   
전 무섭지는 않은데 놀라면
자기 보호 본능이 강한지
순식간에 상대방 쪽으로 죽빵이 그냥 날라갑니다
정말로.

무서운거 원하시면 공동묘지 가셔서 무당 염불외는거 보세요  무서우실 겁니다
     
에르샤 16-07-30 17:40
   
ㅎㅎㅎㅎㅎㅎㅎ저 예전에 백화점 야간 알바할때 엘리베이터로 옥상가는데(일반인은 못감, 열쇠로  조작해야됨) 그 옥상 딱 열리고 앞발을 딛는 순간 마치 로우킥 맞은거같이 휘청거렸는데요. 그 이유는 몰겠음. 아무튼 그 순간 생각이고 자시고 본능적으로 스피닝 백 엘보우 휘둘렸죠 ㅎㅎㅎㅎㅎ물론 아무도 없었지만요.
찐빵만두 16-07-30 17:55
   
겁 많은 사람들 있어요..ㅋㅋ제가 그래요......
조용인 16-07-30 17:57
   
새벽에 엘리베이터 한번 타보세요.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서 문이 열리면 'ㅂ'자도 볼 수 있고 가운데에 서면 괜찮은데 옆으로 한발짝이라도 가면 기울어지기도 하고 엘베이터가 고장이라 옆단지로 옥상올라가서 들어갈려하면 옥상에서 누군가를 보고 놀라기도 할 수 있답니다. ㅎㅎㅎ
몽실통통 16-07-30 17:59
   
놀이공원 그런곳에 가기전에는 그런생각했습니다.

"진짜도 아니고 저게 뭐가 무서울까...."

무섭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이상해 보였어요.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무서워서 ㅎㅎㅎ 
가짜인것 아는데도 혼났네요 ㅎ
sdhflishfl 16-07-30 18:02
   
어렸을적에 객기로 혼자 새벽에 산길 가거나 그런적 있는데,,산속 짐승 소리가 났을때 소름끼치고 무서웠습니다,,
근데 군대때 산행에서 담력체험 같은거 하는거랑 놀이공원에서 귀신의 집은 그냥 하품만 나오더군요,,
저는 그런 차이였어요,,귀신이 아니라 분장이라 생각되면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던데- ㅋ
아이구두야 16-07-30 18:13
   
그냥 그런거 싫어 하는 사람이 있어요
제 친구도 멀쩡한 녀석이 공포영화나 귀신같은거 싫어함
산만한 덩치로 공포영화 보면서 이불을 덮고 있어야 안심이 된다는거 보면 ㅋㅋㅋ
알브 16-07-30 19:19
   
저 같은 경우엔 고어물 영화는 봐도, 갑툭튀 하는 공포영화는 못 봅니다.
귀신의 집도 귀신분장이 무섭다기보단 놀라는게 무서워요.
코리아헌터 16-07-30 21:25
   
혼자 야간 산행을 하다가 큰나무 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옆에서 "부엉!" 하고 부엉이가 우는데  소리가 엄청 커서 놀람.
멧돼지떼 만나서 혼자서 나무위로 피신해 있을때도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