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광우뻥 쌩쑈는 기념비 적인 사건임.
x86그룹이 지들의 뻔한 한계를 내보이면서, 어렵게 만들어 냈던 정권교체를
지들혼자 다 해쳐 먹겠다는 욕심으로 난장을 부리다가, 명박이 에게 찌부러진 이후..
광우뻥으로 잘 됬다, 명박이 개박살 나봐라로 미친 듯이 난장을 지기고, 실제 그때는 지들의 승리인양 의기양양 해 하기까지 했지만, 시간이 지난 이후는..
이것들이 맨날 주구장창 지들 주둥이로 떠드는, 인간 중심의...상식의...혹은 자유로운...혹은 균형잡힌 이란 단어와 얼마나 어울리지 않고..
철처히 정치적으로 사안을 파악하고, 얼마나 편협한 자기 합리화의 구렁텅이에서 눈닫고, 아가리 벌리고
뇌정지 시키고, 구호를 위한 구호에만 골몰할 수 있는 존재들인지를 스스로 커밍아웃 해 버린 사건으로
유닠한 자리메김을 해가고 있지.
아무튼 긴 호흡에서 이는 정말 잘된 일임.
어떤 한 사회가 지나치게 어떤 한쪽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 건 그게 어느 방향으로 든 위험함.
과거 권위주의군사 정권 시절의 획일성을 극복한 역사가 있었다면, 이젠 알맹이가 없는 정파를 위한 구호
구호를 위한 구호의 피상성의 어처구니 없음도 유권자들이 극복해 가는 과정에 있는 거기도 한 거임.
이런 만화 그리는 애들이나 동조하는 애들이나 아이큐가 시츄 수준인듯.
광우병 파동의 원인이 단순히 미국산 쇠고기 였다고 생각하는 건가.
광우병 위험도가 높아지는 30개월과 광우병 인자가 있다는 뼈와 srm부위를 수입한다고 하니 난리가 난거다.
미국소는 한미fta 이전에도 수입해서 먹고 있었다.
국내에서 육류 자급률이 15~20% 밖에 안 돼요. 한우, 한돈, 국내산 닭고기로는 경제력 여부를 떠나서 5명중에 1명만 먹을 수 있어요. 수요량에 공급이 20% 밖에 안 되는데 당연하죠. 그러니 나머지 80%는 호주산 소고기, 미국산 소고기를 비롯해서 유럽산 돼지고기, 미국산 닭고기 수입하는겁니다. 어차피 10번 먹으면 그중에 8번은 수입산이라는건데 현실이 이러면 수입선을 다변화시켜서 가격경쟁 시키는게 합리적인 겁니다. 한우농가 살려라 그러는데 물론 한우농가 살리는거 중요합니다. 그런데 소 키우는거 자체가 여건이 달라 도저히 가격경쟁이 안 되는데 무슨 수로 살립니까? 한우 소고기 그거 비싸서 국민들 못 먹습니다. 공급도 한계가 있고요...한우만 먹이다간 대다수가 고기도 제대로 못 먹고 힘도 못 쓸겁니다. 현실적으로 고기 수입 많이해서 국민들 배불리 먹이는 게 더 이익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선 소고기 1kg에 3천원도 안 합니다.
저 햄버거가 비싼 이유가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쓰지 않은 양질의 고기, 의심스러운 고기를 안 써서입니다
그때 광우병보다 미국인들이 먹는 고기보다 저질 기준의 그 자체 때문에 미국고기를 반대한 근본은 안보시나요
무슨 미국 산 소고기 1승이라는건지 ㅎㅎㅎ 미국산은 알고는 안먹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역시나 광우뻥 어쩌고 지져귀는 인간들 치고 논리적인 인간이 없구만... 이보슈.. 광우병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도 모르는건지.. 아님 까먹은 건지 그냥 모른척하는건지...
그전에도 미국산 쇠고기는 수입잘해서 잘 먹었다오..
광우병 사태가난건 광우병 인자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30개월이상의 소와 그 내장 뻐까지 수입하려드니 그난리가 난거지..
그것도 임기 말기 아무런 힘도 없는 부시넘 카트 한번 몰아주고 2메가 가카께서 지혼자 감동받아서 열어 재낀것 이게 팩트이건만...
부시정권의 후원단체중 순위권에 뽑히던 미 축산 협회에서 미국 쇠고기를 가장많이 소비하던 그것도 지들은 폐기 처분하는 내장과 뼈까지 다 수입해주는 고마운 고객 한국이 광우병때문에 대부분 수입중단하여 타격이 큰와중에.. 정말 아무런 조건 없이 예전처럼 죄다 수입 해주는 관계로 그후 한미간 굵직한 협상에서도 카드 하나 잃어버린 꼴이 됬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