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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31 14:46
영화에도 정치성향 논리가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글쓴이 : 이리듐
조회 : 611  

일반 대중들은 그런거 구분없이 좋은 영화는 좋게 평가해주고 관객도 많이 몰리지만 평론가들은 그렇지 못한것같습니다.

이번에 인천상륙작전을 구시대적이라며 평론가들이 1점을 주면서 논란이 촉발되었죠. 개인적으로 아무리 재미가 없을지라도 1점은 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국제시장이나 연평해전, 포화속으로도 그런 비슷한 논리가 있었습니다. 평론가 평점이 나빴죠.

반면 지슬, 변호인, 화려한휴가는 상대적으로 평론가 평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이 영화들 역시 좋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너무 정치성향을 드러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벌써 색안경을 끼고 보니 영화가 제대로 눈에 안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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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머ㅐㅇ 16-07-31 14:49
   
영화평론가인지 정치평론가 인지 그런 평론은 저도 할수 있겠네요..
영화의 질적 평가는 하나도 없고
하프 16-07-31 14:49
   
동감함.
평론가들 대대분이 좌파들임.
그리고 지들 맘에 안들면 별1개 주고 악평함.
지들맘에들면 완전 찬양하면서 5개줌.
그리고 영화계 자체가 상당히 좌파들 소굴임.
     
Janechair 16-07-31 15:12
   
야당 지지자지만 어느정도는 인정합니다
     
마르크스 16-07-31 15:13
   
그러는 본인도 진영 논리에 빠져서.ㅋㅋㅋ
겨리 16-07-31 14:55
   
대중영화가 정치적 색깔이 많이 들어갑니다. 원래. 그래서 인디영화를 찾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냥 그 판에 가면 자연스럽게 그 구조가 될수밖에 없어요. 그냥 내가 재미있고 좋은영화를 찾는게 더 좋죠.
결이조아 16-07-31 15:16
   
논란에 관심이 생겨서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진실성이 보이는 영화 관람자들의

리뷰를 종합한 결과 개인적 느낌은.

평점 7.0 전후. 뛰어나다고는 보기 힘들지만 평론가들의 말처럼 개판은 아님.

님의 말처럼 평론가들의 평은 편견과 사심이 들어간 것으로 보임.
초승달 16-07-31 15:27
   
어쩔 수 없죠. 그리고 뭔가 진보가 고상하다라는 그런 고정관념이
있는건지 예술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쪽으로 극 치우쳐져있던...
저는 어느쪽도 지지하는 층이 아니라, 국제시장 같은 경우에도
울컥하면서 재미있게 봤는데 진영논란이 좀 이해가 안갔았습니다.

근데 연평해전은 좀 그랬었습니다. 소재가 소재인만큼 대충 이정도쯤
하면 먹혀들겠지?하고 만든거같아서 영화퀄에 실망이 많았거든요.
인천상륙작전은 안봐서 모르겠군요.
     
휴로이 16-07-31 16:25
   
감성이 발달할수록 약자를 응원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 특정 팀에대한 응원이 아닌 이상에야..
이기는 팀을 응원하기보다는 지면서 따라가는 팀을 응원하게되죠.

그런 의미에서 기본적 성향이 감성적이고 약자를 응원한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그러니 재벌보다는 가난한이를 권력자보다는 서민들을 하다못해 범죄자조차도
여러가지 이유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사회약자중 일부로 보는 시각이  존재하는게 아닐지요...
          
초승달 16-07-31 16:40
   
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그런면에서는 공감합니다만
좋게 보이지 않았던 점은 그러한 진정성도 보이지 않고
티이틀만 달아놓은 일명 입진보들이 눈에 거슬려서 거부감이
느껴졌던거 같아요. 그리고 좌든 우든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쳐지는것도 좋지않죠. 평론가들이 그런 좋은 신념은 잃지는
안되, 진영논란으로 쓸데없는 소모전을 치루지않게 균형을
잘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입보수들은 너무 노답이라 기대도 않지만..
사과나무 16-07-31 16:26
   
한국의 좌파와 우파를 좌파와 우파로 봐주는게 옮은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