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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31 23:04
22년전 여름 jpg
 글쓴이 : 스테판커리
조회 :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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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날씨도 대박이지만 94년도 여름은 정말 히트다 히트 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둥이 서준이 ㅎㅎ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이나♡ 16-07-31 23:05
   
히트다잉~
알개구리 16-07-31 23:06
   
와...강릉이 39도면 말다했네...;;
     
스테판커리 16-07-31 23:07
   
저때 에어컨도 없었고 강원도 삼척 해수욕장 놀러간 기억이 납니다 ㄷㄷㄷ
          
알개구리 16-07-31 23:10
   
문득 생각나네요...
여름이 아니고 겨울이었지만
 20살시절, 친구놈들 포함 4명이 티코에  꾸역꾸역....
구미시령 고개에 도착 ....네명탄 차가 바람에 흔들흔들...ㅋㅋㅋㅋ
               
스테판커리 16-07-31 23:14
   
후덜덜 티코하면 티코개그가 ㄷㄷㄷㄷ

티코가 갑자기 멈춘 이유는? ㄷㄷㄷㄷ

이거 알면 아재임 ㄷㄷㄷㄷ
로쟈리 16-07-31 23:07
   
헐... 털있는 동물들은 어떻게 살았을지
     
스테판커리 16-07-31 23:09
   
후덜덜 ㄷㄷㄷ 갑자기 김흥국의 털없는 아내 드립이 생각나는군요 ㄷㄷㄷㄷㄷ
          
로쟈리 16-07-31 23:09
   
그게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나 고양이들 더위타는거 생각한건데!
               
스테판커리 16-07-31 23:11
   
철없는 아내를 털없는 아내라고 말함 김흥국 ㄷㄷㄷㄷㄷㄷ
NightEast 16-07-31 23:09
   
제 기억에는 제가 잠실 탄천 가까이 살았는데
초여름부터인가 잠자리때가 넘쳐났어요
그래서인지 여름 내내 모기가 거의 한마리도 안보였었음
     
스테판커리 16-07-31 2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시골살아서 지금도 잠자리 매미 매일 보죠
뚜까팬다 16-07-31 23:11
   
저 때는 장마끝나고 8월중순까지 더워지
요즘처럼 6월달초부터 무더위 시작하는 날씨는 아니죠 .

94년도가 그렇게 더워단 기억도 없는데 전
     
스트릭랜드 16-07-31 23:17
   
저때 장마없었음

기억나는게 1993년에 무려 2달가까운 장마가 있엇고

 1994년에 장마없이 바로 여름시작
스트릭랜드 16-07-31 23:12
   
우리나라 역대 가장 더운 여름중하나 1994

살면서 더위때문에 정신이 몽롱했던 유일한 여름
황윤 16-07-31 23:13
   
저때는 아직도 기억남. 정말 쩔어죠. 하도 더워서 밤에 잠을 못자니 동네 강가 다리가 시원해 다들 돗자리 깔고 사람들이 점령. 차가 지나가면 하도 욕해서 차도 못 다님. 집에서 가방 풀면 교련복에서 나던 시큼한 땀 냄세도 그립고 아무튼 뜨거웠던 고딩시절이네요.
     
스테판커리 16-07-31 23:19
   
교련 집총제식 후덜덜 ㅋㅋㅋ

요즘은 교련 페지되서 안배우죠
          
알개구리 16-07-31 23:23
   
컹..교련...;;
m1 소총 분해결합...;;
총목잡고 엎드려뻗쳐...총구잡고 버티기...군대서도 그리는 안했는디..ㅡ.ㅡ;;
               
스테판커리 16-07-31 23:27
   
엠원 임하룡 아저씨 세대쓰던 총을 ㄷㄷㄷㄷ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가장 싫었던게 총기수입 하는거 ㄷㄷㄷ

그건 그렇고 가생이 너무 느려서 댓글도 못 달겠군요 ㄷㄷㄷ
                    
알개구리 16-07-31 23:30
   
m1은 우리가 마지막 세대였던거 같네요...ㅎㅎ;;
그래도 실제총 보니까 신기하고 왜이리 흥분되던지요...ㅋㅋ
개인적으로..m1 을 너무 좋아해서..ㅡ.ㅡ;;
                         
스테판커리 16-07-31 23:32
   
후덜덜 전 총기는 m203 좋아했습니다 걔는 나를 싫어했겠지만 (이종엽사식 개그)

그건 그렇고 알개구리형은 케인vs미오치치 누가 이길꺼 같아요?

라울러 응원했지만 라울러 질꺼 같더니 정말로 지다니 ㄷㄷㄷ
                    
알개구리 16-07-31 23:34
   
ufc를 자주 안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유연성이 좋은 케인한테 점수를 주고싶군요....
케인이  그 벨라스케즈 맞지요 ?..ㅎㅎ
유알못이라 ....죄송...ㅎㅎㅎ
                         
스테판커리 16-07-31 23:37
   
알형 역시 어쩐지 처음부터 마음에 들더라

얼굴도 미남이실듯 ㅎㅎ 케인 유연하죠

생긴거는 하마같아도 그 덩치에 브레이크 댄스 추고 ㄷㄷㄷ

아마 내년에 케인vs미오칙 경기 끝나고 알형이랑 내가 웃겠군요 허허

지금 미리 웃어야지 허허허
     
NightEast 16-07-31 23:37
   
아 맞아요 그랬어요
한강변에 돗자리 들고가서 자고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사람들도 진짜 많았구요
새연이 16-07-31 23:14
   
응사~
저는 여름을 안타서 그런지 그때 더웠던 기억이 없네요;;;
알개구리 16-07-31 23:15
   
저는 전역하고 노가다 뛸때였군요...
원래 여름은 이런가보다 했네요....
자그네브 16-07-31 23:16
   
문 열고 나오면 숨이 컥하고 막혔죠.
거리를 걸어가면 피부가 따가움.
생각해보니 요새가 훨씬 시원하네요 ㅋㅋㅋㅋ
예랑 16-07-31 23:26
   
중1때인데 시원한 광안리해변에 돗자리깔고 엄마무릅베고 별보며 잠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사람들 엄청나와서 해변에 빈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ㅋ
     
스테판커리 16-07-31 23:27
   
너무 낭만적이군요 ㅎㅎ
TimeMaster 16-07-31 23:39
   
저때 군바리때였는데 무지하게 더웠음.
     
스테판커리 16-07-31 23:41
   
전 중학생때 이었는데 지금도 기억나는게 미국 월드컵때 수업중에

수업 안하고 한국vs스페인 축구 봤죠 축구 결국에 비기고 나서 선생님이

한국이 스페인 경제로 못 이기지만 축구는 비겼다 드립 ㄷㄷㄷㄷ

선생님 결국 한국이 스페인 경제로도 이겼어요 ㄷㄷㄷ
          
알개구리 16-07-31 23:42
   
선생님 이불킥...ㅋㅋㅋ
               
스테판커리 16-07-31 23:44
   
그 선생님 보면 탁재훈 생각나요 야한 농담을 자주했어요..

저는 가운데 다리라는 말을 그 선생님한테 처음 들었어요 ㄷㄷㄷ

중학교때는 한창 호기심이 많을때죠 ㄷㄷㄷ 호기심 천국 허허
               
스테판커리 16-07-31 23:46
   
근데 그 선생님이 미국vs전세계 미국이 이긴다고 했었는데

나중에 기사로 본 사실이지만 재래식 무기로만

워게임 하니까 미국vs전세계 10번 붙어서 8대2 미국승 ㄷㄷㄷㄷ

선생님은 역시 선생님 이더라고요 ㄷㄷㄷㄷ
셀트리온 16-07-31 23:56
   
김일성 사망했던 그날임..  더불어 울 아버지도 돌아갓음..  그것도 8월달.
선풍기도 못틀고 상주노릇하느라 죽는줄 알았음.
     
알개구리 16-07-31 23:59
   
저희 아버진 90년 6월에....
군대 이등병때네요... 해군 군함타던때라  바로 오지도 못하고
장사끝나고 와버렸네요....;;
     
스테판커리 16-08-01 00:00
   
ㅠㅠ

김일성 사망하던날 미국 f-117 평양 폭격한다 이런말 많았는데 ㄷㄷㄷ

아무튼 94년은 개인적으로 기억이 많이 나는해이기도 합니다

2003년과 더불어서요 ㄷㄷㄷ
음낭소리 16-08-01 08:55
   
저때가 벌써 22년전??ㅋㅋ
미국월드컵이 한창이었죠..학생때였지만 나름 재밌었음..10~12시쯤 울나라 게임이여서,,수업시간에 보여줬습니다.ㅎㅎ그때 서정원이 스페인전 종료직전 동점골 넣었을때 전교생이 소리질렀죠..저는 우리반만 보여주는줄 알았는데 전부다 보고있었음..가장 기억에 남는건 정준이 나온 성장드라마(제목이기억안남)를 재밌게 시청했던겁니다ㅎㅎ
     
스테판커리 16-08-01 09:04
   
정준 장덕수 나온 드라마 "사춘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