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근에바쿠네 파파가 벌인 한일청구권협정 내용도 모르는 할매 할아배들도 겁나많아요. 그만큼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는거임. 근데 수꼴 열렬한 지지자가 한국내 누구보다도 반일, 반공에 민감한 할배들임. 과연 실상을 알면 어떨지 매우 궁금하네요. 뭐 나라팔아도 무조건 무조건이야 하는 시점에서 이미 노답일지도 모르는 것이지만요.
이런 말 하면 속상하시곘지만, 솔직히 안 때린 게 어딥니까? 그냥 말로 몇 마디 하는 건 제 기준으로 볼 때 아무 것도 아니에요. 어떤 백인들은 눈빛 부터 경멸하는 표정이라 저는 아직도 가끔 생각나면 기억 폭행 당합니다....
이 정도는 뭐 웃어 넘겨야죠. 이런 글 쓰면 야속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 동양권 사람들이 좀 덜 거친 건 맞는 거 같네요. 저같았으면 그 아줌마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조롱과 경멸의 눈빛을 보여주었을텐데. (저도 호주 사람들에게 배운 건가요? 맞아본 사람이 때린다고..주로 외모가지고 조롱과 멸시의 말을 해주면 평생 가죠..) 평생 부들부들 거릴 한 마디의 말을 해주지 않으면 내가 견디지 못하니까 꼭 해주었을 텐데...안타깝네요 ㅋㅋㅋ
작성일 : 16-08-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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