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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1 00:23
한국 여성들은 모른다. 그들의 아름다움이 선망의 대상이라는 것을”
 글쓴이 : abcd2014
조회 : 1,850  


elle_hungary.JPG


▲ 헝가리판 ‘엘르’가 보도한 기사 원문 중 일부


엘르는 “현재 세계는 한마디로 한국에 미쳐있다.”는 문장으로 기사를 시작했다. 이어 “2015년 전 세계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의 거의 절반이 한국에서 판매되었다”며 서울은 이미 세계적인 뷰티시장의 거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서양 화장품 브랜드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한국 여성들은 미처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부드럽고 팽팽하며 빛나는 피부가 전 세계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말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잡지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 관리단계는 일반적인 3~4단계를 뛰어넘어 무려 10단계까지도 구성된다고 설명한 후 “한국 여성들의 10단계 피부 관리법을 보며 좀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 여성들의 수분과 영양이 가득 찬 피부는 생기가 가득하고 빛이 난다. 모두 이러한 노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설문조사에 의하면 헝가리 여성들은 클렌징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자국 여성들의 피부 관리법을 지적했다.

엘르 헝가리는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법에 대한 기원을 동의보감에서 찾았다. “1613년 발행된 최초의 한국 전통 의학서적 동의보감에는 피부문제를 치료하는 약초들과 약물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그렇기에 오늘날 한국이 뷰티 시장의 개척지라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한국은 전통적인 관습 덕분에 독특하고 고유한 활성성분과 피부 관리 개념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을 전 세계인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엘르는 또한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화장품들의 상당수가 한국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오늘날까지도 헝가리 여성들이 기초화장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수분크림,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있는 BB, CC크림 모두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시장을 정복했다. 이외에도 클리니크(Clinique)는 북미에서 한 아시아인의 피부 관리법에서 영감을 받아 쌀겨와 석류 추출물을 함유한 리무버를 개발하기도 했고, 맥(MAC)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핑크와 코랄 색상 립스틱을 신제품으로 발표했다. 랑콤 미라클 쿠션 콤펙트(Lancôme Miracle Cushion Compact)는 스폰지 쿠션으로 한국여성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피부색을 부드럽게 하는 목적으로 이를 사용해왔다.”



la_republica.JPG


▲ 라 레푸블리카’가 보도한 기사 원문

“영원한 청춘의 원천은 한국이다”

이탈리아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 지난 18일, “영원한 청춘은 한국이다”라는 기사가 실렸다.

라 레푸블리카는 “일본, 중국 그리고 극동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은 한국 여성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해 무조건적으로 모방하려한다. 현재 한국은 아름다움의 땅으로 변모하고 있다. 누가 한국이 ‘글로벌 뷰티시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을까?”라며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전례 없이 번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해 한국화장품의 미국 60%증가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결코 아시아에 국한된 현상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제 미국과 유럽의 다국적 대기업의 눈은 한국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한국은 전통과 현대성이 융합된 국가답게 기원전 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 고유한 피부 관리법과 첨단기술을 이용한 관리법이 공존한다.”며 한국인들의 피부관리법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퍼져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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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ll 16-08-01 00:27
   
그니까 우리만 몰라요~장성한 아들 둘을 가진 엄마로서 며느리감을 항상 물색하고 있습니다.  근데 느끼는건 거의 다 이쁩니다.  그리고 거의 성형 안해요. 성형하면 다 알수있어요.  전 강남권의 큰 교회에 다니기에 아가씨들을 많이 접하고 며느리감으로 많이 소개 받습니다.
요즘 젊은 처자들 다 이뻐요.
     
넘버4 16-08-01 00:43
   
저기.. 님이 장성한 아들 둘을 가진 유부녀시라구요? ㄷㄷ

근데 여태까지 써 온 글을 보면 그냥 일본의 추악함을 혐오하는 보통의 젊은 남자인것 같은데.. 와 ... 정말 인터넷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는구나
          
krell 16-08-01 01:00
   
예 저 나이많은 아줌마입니다.  여기서 여러번 밝혔는데.  예전에 일본 문화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결국 미국에서 학위못받고 귀국한 큰아들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본 문화때문에 아들하고 무지하게 싸운곤 했죠.  아주 이가 갈립니다.
abcd2014 16-08-01 00:29
   
한국인의 피부색 지수는 너무나도 낮아 아시아의 종족적 집단 중 가장 백인종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피부색 지수는 0.55는 일본인 0.81, 북중국인 1.06, 남중국인 1.49의 반값도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피부색 지수가 0.55인건 백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지리적 위치가 한목했다 생각해요

결국엔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은 천해의 위치덕에 미백에 관심갖게된거죠

베트남의 경우 고소득 집안일수록 한국인같은 하얀피부를 가지고있고 그런 환상이 통한다고 하더군요.

필리핀이나 베트남 태국 말레리시아 인도네시아...이런데 가보면 지들 스타라고 하는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하얀피부의 중국계이거나 백인 혼혈들입니다!!!!

한류컨텐츠의 우수성과 정서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솔직히 결정적으로 한국인의 외모가 검고 동남아틱했다면 한류 어림도 없었을걸로 보여요

한국인의 하얀피부 상대적으로 큰키 좀 뚜렷한 이목구비 등등 이런 비쥬얼이 한류를 가능케한 사실은 부인하기 힘드네요

하다못해 동남아 태국에서도 인기있는 스타들은 거의 동남아인 같지않고 동북아 스탈이거나 백인혼혈들임

동남아사람들 스스로도 좀더 하얀피부를 선망하고 동북아인에 대한 동경심이 있다고 합니다.
     
나이테 16-08-01 03:32
   
피부톤이 희면서도 윤기나고 탱탱,쫀득, 찰진 느낌이 있죠. 푸석거리는 느낌이거나 거친게 아니라 (동남아 피부가 보통 이럼)
한마디로 찔러보고 만져보고 쓰다듬어 보고 싶은 느낌.
로우라 16-08-01 00:39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 정말 다 이쁘죠
에르샤 16-08-01 00:44
   
흰 피부톤이면 좋습니다. 귀티난다고 하더군요.
여름에 타서 커피색이 되지만 겨울오면 다시 하애지는 인체의 신비. 두둥~
     
odroid 16-08-01 11:01
   
그것도 한때...나이먹음 회복이 더뎌져서...한여름에 커피색 겨울 하얀색 이건 젋을때나...
한국인중 햇빛을 아무리 쬐도 잘안타는 체질이 있어요..애네들이 장땡...
언제나 흰피부 근데 안탐...아마도 껍질이 두껍나봄...
개들의침묵 16-08-01 00:45
   
미인의 화룡점정은 피부라 생각합니다.
미구하라 16-08-01 00:45
   
랑콤같은 세계적인 화장품회사에서  아모레 에어쿠션 똑같이 배껴 출시했을때 진짜 좀 놀랬음ᆞ
애니비 16-08-01 01:16
   
요즘은 여배우들 물광 안하네요
영화제같은데서 외국배우들이랑 있음 왠지 웃기면서도 비교해 감탄스럽긴 합니다
길잃은농부 16-08-01 01:47
   
문뜩 드는생각인데 "빛좋은 개살구.." 개살구도 잘만 고르면 맛있기는 하지만.. 선듯..
맛집반값 16-08-01 02:50
   
저 기사가 어떤 객관적인 사실을 뒷받침해주는거 아니에요.
     
새코미 16-08-01 03:46
   
당연히 아니죠.
그래도 그 예로 한국인을 거론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소년명수 16-08-01 03:01
   
저 기사가 불편한 분 두 분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