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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1 03:56
혹시 귀신 있다고 믿으시는분 있나요?
 글쓴이 : 소칠
조회 : 1,032  

전 일단 귀신은 안 믿어요..

여태까지 본적도 없고 또 국가마다 다르게 보잖아요.

예를들어 우리나라랑 일본은 처녀귀신 같은류고 중국은 강시 서양은 좀비.악령 같은걸 믿잖아요..

만약 진짜 귀신이 있다면 전세계적으로 같은걸 봐야하지 않을까요?

귀신 있다고 믿으시는분들은 왜 있다고 믿으시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문득 궁금해서 뻘글 적어봤어요.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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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 16-08-01 04:01
   
귀신도 인종별/종류별로 주거지역이 다를수도 있지 않아요?
호랭이해 16-08-01 04:01
   
안 믿는게 좋아요
     
비좀와라 16-08-01 04:08
   
222 설사 귀신이 있다고 하고 그것이 악귀라 하면 님이 그 악귀를 막을 수 있어요?

그럼 귀신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귀신은 부르거나 관심을 기울이면 온다네요.

그 백해무익 한걸 알 필요가 없지 않겠어요?
바벨 16-08-01 04:06
   
인간은 자신의 경험과 어릴적 부터 형성된 세계관에 인식을 투영합니다.

내세나 초자연적인 현상도 그렇게 해석을 하죠.

어쩌다 신기한 경험을 한다면 그걸 이해하기위해 스스로가 사고와 상상을 하겠죠.

결국 내가 겪었던 일에 내 상상를 곁들여 미스테리를 완성한게.. 세계각국의 미스테리 입니다.
     
나무아미타 16-08-01 07:49
   
정말 직접 보지 못한 사람은 믿지 못하죠. 전 왠만한 무당은 대개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개중에는 진짜 무당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에요. 제가 초등학생 때 굿하다가 죽은 사촌 누나 혼을 불러들인 무당이 있었는데 진짜 뻥안치고 나이 지긋이 먹은 무당이 2키로 가까이 되는 거리를 쉬지않고 뛰어 달려가더군요. 그것도 엄청난 속도로요...아무도 못따라 갔다는...진짜 초인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걸 하더군요. 이건 진짜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의 상상이 아니네요. 동네사람들도 다 봤구요..;; 그래서 더욱 소름이었죠.
          
에르샤 16-08-01 09:12
   
리우 올림픽 출전하면 되겠네요
겨우살이 16-08-01 04:10
   
제 친구랑 밤에 길가다가 ..
바람에 날린 비닐봉지를 보았는데..
제 친구는 귀신이라고하고..
저는 비닐봉지라고 생각함..

그냥 사람마다 같은걸봐도 틀리게 해석한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시마장여관 16-08-01 04:40
   
저도 귀신은 안믿었었는데..


아프리카 티비에 귀신나오는곳 찾아다니며 귀신방송 하는 곳 3곳이 있씁니다.

검색어에 [광호] 라고 치면 이사람 방송은 귀신이 하는짓을 보여줍니다.. 물건이 없어지가나 사라지거나 문이 열리는거 같은..귀신은 안나오죠. 하지만 귀신이 내는 소리는 들립니다.. 웃는소리.화내는소리..

[또치와 마이콜] 이란 검색어 치면 이건 귀신이 직접 출연을 합니다..귀신이 안나오고 무당한테 빙의만 되는 쇼? 만 나올때도 있지만 가끔귀신이 출연하기도 해요

나머지 귀신방송 2곳이 더 있는데 이건 쇼를 하는건지 거짓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믿음이 안가고 왠지 별풍노리고 자작극같은..

저도 태어나서 첨으로 귀신을 봤네요


한번 본게 아니라 10번은 본듯..

충격 그자체더군요..

검은구두신고 흰양말에 양복입은 남자귀신이 공중에 붕붕 떠다니는 거보고 기절할뻔...


저도 귀신 안믿었는데 캠코더 생방송으로 500명이 같이 보니까 믿을 수밖에요..
coooolgu 16-08-01 04:49
   
지구의 자전속도와 공전속도를 생각해보면 다른 차원의 귀신이 존재하는게 불가능하다 라는걸 깨닿게 되실겁니다.
나무아미타 16-08-01 07:32
   
종교의 신과 귀신이 물질적으로 실제차 있는지 없는지, 존재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 내면적으로는 보면존재한다고 생각함. 저도 살면서 귀신을 3번 넘게 보고 한번은 소리를 들은 적이있는데 그저 잘못들은 것이라 치기에는 너무 타이밍이 절묘한 상황이어서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지냅니다. 하지만 조상신에 무언가 바란다던가 그러진 않고요.
오순이 16-08-01 08:13
   
보는 사람의 만들어 낸게 아니라면 모든 귀신은 같아야죠.
한국 귀신은 한국 옷을 입고 서양 귀신은 서양 옷을 입고 있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옷을 입고 있는 것 자체도 실질적 존재가 아니란 이야기죠
옷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지 귀신에게는  필요가 없죠.
Sulpen 16-08-01 08:17
   
귀신이 존재한다고 다 똑같아야 한다는 주장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에르샤 16-08-01 08:21
   
근데 전세계적으로 같은걸 봅니다.
강시,좀비? 이건 귀신이라기보다는 시체가 살아난거라서 형체가 있는거죠.(강시는 영화에서나 나오는거)
귀신. 즉 사람의 혼령은 전세계적으로 목격되는 현상.

그리고 이 귀신현상이란게 고대부터 있던 현상임.
요즘은 카메라,사진으로도 찍힘. 조작여부가 없던 증거물도 많고
스페인에서 목격된 부엌 고스트페이스 현상은 스페인정부가 나서서 조사했지만 미해결로 남음.
부보상 16-08-01 08:51
   
제가 격은 일인데 고3때 처음으로 가위에 눌려봄
그 이후 가위와 함께 일주일간 발자국 소리가 들림 하루하루 점점 가까워짐
그다음 옆에서 여자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정말 미처버리겠더군요 잠자는게 무서워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심신이 약해지면 찾아온다고해서
그날 밤 여자 우는 소리가 들리자 미친듯이 욕을함.
그 이후 멀쩡해짐...
시간이 흘러 이모가 아는 유명 무당집에 같이 갈 일이생김.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다 격은 일을 말하니 지박령이 들어오는과정이라더군요?
전 이런일을 격었지만 아직도 반반임... 제 생각에는 고3 수능압박때문이라고 느껴지거든요.
     
늙은이 16-08-01 10:40
   
규칙적인 생활, 잘먹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마음이 불안하고 일이 잘 안풀리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꿈도 많이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