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돈도 부족하고 딱히 할 게 없어서 그러는 거 맞는 것 같은데요..? 잠깐씩 만나는 연인들이 할 만한 게 달리 뭐가 있을까요? 얼마나 대단한 여가를 즐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윗분이 나라탓하는 말 전혀 안 꺼내셨는데 왜 제풀에 오바하면서 비웃으시는지? 무례하네요.
땅이 좁은게 이유라면 이유일수도 있을듯 싶네요.
미국에서는 슈퍼마켓 한번가려고해도 차로 몇키로를 나가야되잖아요 반면 우린 걸어서 얼마든지 가고
그래서 어떤 업종이든 투자한 가격대비 빠른 수익 창출이 용이하죠. 반면 대륙국가들처럼 초 고수익은 어렵겠지만요. 아래 질문하신 시설의 호화는 앞서 말한 빠른 수익창춯이 가능한 구조로써 새로운것을 시시때때로 도입해볼 환경이 되는겁니다.
또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언어의 특징상 문학적 다양성을 표현할수 있다는 특징에서 새로운 표현들에대한 갈망을 하는 욕구가 더 큰것 같습니다.
뭔가 심심하면 영화나 보러 가자. 이런 문화가 융화되어 있다고는 생각해요.
한국 CGV는 여러 의미로, 영화만이 아닌 온갖 것들을 함께 즐길 수도 있고요.
우선 CGV가면 영화시간 안맞든, 보고 시간이 남든, 어떻게든 놀꺼리 많찮아요.
제가 문화생활에 큰 관심을 안두는 꼰대형인데요. 영화는 관심없어도 종종 봄;;
예로 엊그제도 전혀 관심없던 "부산행" 심야로 재미지게 보고 왔어요.
이유는 걍 누가 같이 보자고 해서...걍 이렇게 나같은 놈도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