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쉴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어려운 입장의 분들도 많거든요. 그러면 밖으로 나와요.
각종 레저나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는데, 그건 또 배우는 기간이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혼자 하는 게 아니면 멤버를 만들거나 그 팀을 유지하는 데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고요.
훌쩍 나가서 환경 좋은 데서 몇시간 쉬면서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는 곳이 극장이죠.
땅이 작고 밀집도가 높으나 할게 없어서 대중적으로 몰려드는 컨텐츠가 영화정도임
그리고 한국 영화 퀄리티가 상관이 없음 뭐 한국영화만 보나? 드라마나 예능은 집에서 보는 것들이고
밖에서 할거라곤 없으니까 영화정도가 대표적이지 혼자도 좋고 남들과 같이하기도 좋은 개소리라고 치부하고 싶으면 왜 그 이유를 말해
못하면서 개소리 머리볐네 하는건 토론할 가치도 없는 골빈놈년이고
이런 사람들은 정작 외국애들은 뭐하고 노는데? 이러면 대답 못함. 그냥 영화같은데서 세련되게 포장된 장면같은 것들이나 보고 외국을 판단하니까 우리나라는 할게 없니 마니 이딴 소리하는거지. ㅎㅎㅎ. 외국애들이 왜 집에서 파티를 하며, 데이트 코스에 '집' 이 들어가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이딴 소리를 못하지. 진짜 세상에는 답답한 사람들이 참 많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