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 일본 야후를 가끔씩 들어가는데 ...요새 지들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혐한이
심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요새 느끼는 거는 뭐냐면...예를들어 우리나라 네이버에서 일본의 마이니치나 산케이나 이런
신문들 한글어판으로 따로 번역해서 기사화하지는 않잖아요? 산케이신문 한국어판 이렇게요..
그런데 일본 야후에는 중앙일보 일본어판,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 신문에서 나오는 이슈
들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기사를 내더라구요 바로.
문제점이 뭐냐면 주로 사설이나 사건사고 같은 건 부정적인것 만 있잖아요. 문제점이 있으니깐 사설에
개선하자 이렇게 쓰는거고...그런데 이런것들이 오히려 혐한을 부추기고 있는거 같아서요...안좋은
기사밖에 없어요 예를들어 한국은 위증의 나라, 한국 외교의 자화자찬, 중국 눈치보는 한국... 이런 기사가
사실일지라도 우리 사회의 안좋은 면만을 보여주는 기사를 퍼날라서 우리 나라를 은근히 깔보게하는
그런 시선을 만들달까? 은근히 협한을 부추기는 내용들 뿐입니다.
댓글이 몇천개 심지어는 몇만개씩 달려요. 전혀 한국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도 기사를 보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자동으로 들게 만들어요.
한국인인 제가 읽어도 한국이 한심하게 보이니 깐요... 일본은 우리 사회 낯낯을 보고 있는겁니다.
일본어판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어떤 사회든지 어두운 부분은 있기 마련이고 우리들끼리 신문
사설에서 잘못됬으니 고쳐야 한다라는 건 좋은데...
이런 안좋은 것들이 일본어로 바로 번역이 되고..일본 우익들은 이걸 퍼나르면서 한국인 미개하다하면서
혐한을 인터넷 상에 부추기고...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