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끝은 춤이라고
모두가 활짝 웃고 춤추고 하니 큰 돈 안들인 개막식인데도
흥이 남.
보통 선수들 입장 200여팀 나올때는 지루하기 마련인데 이번은 정말 재밌게 본듯.
컨셉을 그리 잡은건지...
이와중에 안웃는건 북한선수들 단 한팀. 같은 민족으로서 가슴아프네요.
기수 얼굴이 불행해보임.
난민팀조차도 웃고 떠드는데...
하여간 삼바의 나라답게 축제에 능한듯하고 색감처리나 이런게 매우 뛰어나고 편안해보임.
개인적으로는 자전거탄 여성이나 선수들도 이번대회는 유난히 미인들이 많아서 눈호강. 행복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