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몇몇 북미 교포들 포함해서 한국인들 보면 많은 수가 한국의 식민지화를 반은 우리탓으로 돌리더군요
네이버에 근대 한국사 관련 예기만 나오면 보이는 베댓이 "식민지가 된건 우리 잘못도 크니 반성하자"이러는데
이 소리를 한국 대중들이 너무 오버를 하면서 자주합니다. 그것도 뉘앙스가 우리는 당해도 쌋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말합니다...시간나면 나중에 예시를 몇개 올리겠습니다
제 역사지식이 짧지만 일단 전성기가 어쨋든 그 마지막이 비참했던 나라가 한둘이 아닐진데...
패배의 원인을 열심히 분석해 교훈을 얻고 배우고 어느정도 적당한 반성이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대중은 특히 더 자꾸 쓸대없는 수준까지 반성을 요합니다. 그것도 우리에게만...
(웃긴건 정작 반성 반성 소리 하는 정치인들은 조선 말기에니 일어났던 비리나 문제를 똑같이, 아니면 더 심하게 잃으킨다는건데요...제 생각이지만...)
문제는 우리가 반성해야 된다고 죽어라 외치는건 솔직히 일제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꼴인데도 이 소리를 계속합니다
물론 안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하여튼 내국인들에게 마저 이런 상황이 팽배하면 외국인들이 광복절을 우리만큼 심각하게 볼수 있을까요?
식민지 시절을 국내 최대 포털이란데서 베댓이 우리탓으로 매번 돌리는데 전범기에 대한 인식이 나치기보다 좋은게 당연한 걸지도요...
일단 티파니를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고...아니 욕 많이 먹을 만해 보이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런 사태를 미래에 방지하려면 좀 대중의 역사관이 바뀌어야된다고 봐서입니다...
지적도 달게 빋겠습니다. 시비조만 아니라면
여긴 늦은 시간이라 졸려서 횡설수설 한것같기도 하네요...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