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PC수리 관련 잡글 남겻는데 살짝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있는지라 또 떠들어 봅니다.
PC부품같은 경우 저가 대만회사에 국내 제조회사들이 가격경쟁에서 밀려서 제조를 다 포기하고,
대만제품들을 수입.유통하는 형태가 된지 오래입니다. (현재 국내 제조하는 회사가 생겼다고는 들었음;;)
그 결과 장점은 전체적인 PC가격 다운 (제가 고딩때만해도 PC가격 150~200이 보급형 일반적인 가격있었습니다.)
단점은 워낙 다나와 같은 사이트로 가격경쟁 붙다보니,
일반적인 보급형 메인보드나 VGA카드 판매시 개당 마진이 1,.000원~ 2,000원 정도였습니다.
당연히 이런 저급 마진으로는인한 현상으로 당장 A/S쪽에서 고급인력 부족으로 인한 불만 폭주!!
국내 제조회사가 단순 수입유통회사로 몰락!!
뭐 핸드폰 같은 경우야 연약한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이 버티고 있는 이상 PC업계같은 일은 없겠다 싶지만
가격차이 심하게 안난다면 너무 저가 중국제를 고집하지 않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일겁니다.
PS - 가상을 전제로 얘기하는건 알지만 그래도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중국은 명절때 2주일 쉴때 있습니다. 그때 A/S 개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