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출연하기전이었는데 제가 카페에서 발표자료 준비하려고 평일저녁 주말 할것없이 앉아서 일하고 있었죠. 그옆에서 발표준비 하는 2주내내 개그짠다고 손님많은 카페에서 소리지르고 왔다갔다 뛰어다니고. 하지말라고 눈치주면 자기들끼리 앉아서 계속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때 나몰라패밀리애들도 와서 같이 동참했었고, 옥동자인가...이름이 기억안나지만 하여튼 그 옥동자라는애도 옆에 가끔 있더군요.
민폐캐릭은 맞는거 같아요. 남들이 어찌되든 뭘하든 전혀 신경안쓰는 자기만 잘되면 된다는 식의 마인드가 있는걸로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