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맥주라도 같은 종류 3병 먹은 후 다른 것 3병 먹으면 맛이 다르다는 것 알수있을 것입니다. 맥주도 다른 상표 맥주를 섞어 마시면 빨리 취하죠.

맛보단 향이요... 향에서 많이 차이가 나죠

외국에 몇달 있다가 한국와서 마셔보면 알아요.
이건 맥주가 아니구나... 하고.

저도 잘 모르겠지만
맛 음미하는 전문가들로 확인한 결과
국산 맥주들의 맛순위는 하위권이고
해외 맥주들의 맛순위는 상위권에 머물러
있더군요
근데 이런것들이 어쩔수없는게 해외에서는
맥주에 대한 개발과 맥주의 수가 엄청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아무 이유없이 맛있는 맥주 하나를
만들어 낸다는건 마법같은 일이겠죠

제가 들은 썰로는 우리나라 맥주 맛이 없는 이유가 안주와 맞출려고 그랬다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맥주 하나에 아무것도 없이 먹던가 땅콩 약간 먹으면서 먹는 경우가 많죠.

솔직히 저는 술보다 안주가 중요한 거 같아요. 치킨이나 마른 안주만 있으면 어떤 맥주 마시더라도 다 맛있는 거 같아서. 술보다는 안주빨이 장떙같네요.. 술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 같은 다른 사람들 보면 부럽네요.

호가든 맛있었죠
오가든 이후론 영~아니올시다임

호가든은 그 특유의 시트러스 향 때문에 저는 싫더라고요...

저도 호가든은.. 별로였어요...  비싼맥주는 거의 맛있던데,,, 요즘 칭타오맥주 맛에 취해있네열 ㅎㅅㅎ

호가든이요?오가든이요?
칭타오 괜춘하죠

호가든 생맥 진짜 좋아합니다ㅎㅎㅎ

종편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무작위로요 결과는??
국산 1명 선택 나머지 전부 수입.....
불만제로 에서도 했군요...12종류의 국산및 수입맥주로..
결과는 국산맥주 9,11,12위순...

무슨 우리나라 요리는 맵고 짠게 많아서 청량감을 높이는 거라고 하는데
기업의 궁색한 변명일 뿐이죠... 북한맥주보다도 맛없는게 한국맥주에요
얕은 풍미와 오줌에 비교되는 밍밍함을 감추려고 탄산을 더 넣는거죠

얼마전엔 하이트 측에서 못참겠다며 맥아 함량 공개했죠 70프로라고
전분/맥아 3:7.. 헌데 그래도 맛없는 이유는 풍미를 결정하는 특수맥아는 쥐꼬리 만큼
쓰는게 아닐지 의심스럽습니다 못참낀 개뿔.. 입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국산 맥주 맛없다고 tv 불만제로에서 나왔었죠.

불만제로에서 3위는 국산이였습니다 .. 클라우드라고 새로나온거..

국산 맥주 맛없는게 일단 재료 아낌이에요..

맥아와 홉이 전량 수입인데 이걸 되게 아낍니다..

그러니 맛 자체가 엷어지고 이걸 탄산을 주입해서 톡쏘는 맛으로 메웁니다..

맥아가 발아보리 맥주 주재료인데 이걸 아끼기 위해서 소위 물탄 맥주를 만듭니다..

하이그래비티공법이라고 맥주가 5도면 10도로 발효한 후에 물을 부어서 5도로 만드는..

맥아가 절약되겠죠.. (위에 3위한 클라우드가 광고에서 물타지 않았다.. 오리지날 그래비티

라는 문구를 내세우는데 이게 이거 까는겁니다.. 물타는거)

그리고 맥주의 개성을 결정하는 홉.. 오렌지껍질 고수 기타 등등을 혼합해서 만드는..

각 맥주 특유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예전에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넣었다는데 어쨌든 이게

맥주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게 되게 비싸요.. 홉이..

그래서 우리맥주는 이걸 또 되게 아낍니다.. 그래서 쓴맛이 안나요.. 향도 안나고 밍숭밍숭..

보리차 같다는게 그래서 나오는 말.. 불만제로에서 1위 판정 받는 필스너우르켈은 체코맥주인데

이게 국산맥주의 두배이상 강한 쓴맛과 향이 나왔습니다..

맥주는 취향입니다.
그런데 한국 맥주는 묽고 시원한 맛이 강한 맥주밖에 없습니다.
진한 맥주를 좋아한다면 외국 맥주 말고는 답이 없죠.
제 취향엔 하이네켄이나 오가든, 아사히, 산토리 같은 주류 수입맥주도 맞지 않아서 언제나 아쉽습니다.
여행 다니다 보면 깜짝 놀랄만큼 자기 입맛에 맞는 맥주가 나옵니다.

한마디로 표현할수있음

산 ! 미 ! 구 ! 엘 !

하나더??

버 ! 드 ! 와 ! 이 ! 저 !

기네스 드셔 보시면 님도 차이를 느낄수 있으실 겁니담.

맥아 함유량에서부터 엄청 차이가 납니다...

국산 맥주는 천연 맥아 원료가 0.7~0.8 % 고 나머지는 그저 화학합성주인데...

외국 브랜드 맥주는 맥아 함량이 엄청 높죠...

그렇다보니... 국내 맥주는 보리 맛이 하나도 안나요...

외국 맥주중에 맛난거 드셔보시면 보리향이 술술 납니다...

peroni가 진리..

맥주도 와인 처럼 종류가 많아요. 우리가 흔히 먹는건 라거 종류고요 흑맥주인  에일, 그리고 호가든 같은 향이 풍부한 밀맥주 알콜을 추가해 도수를 높힌 복등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단지 우리 나라는 라거 일색일 뿐인거죠. 라거는 맛이 거의 같습니다. 구분 하기가 쉽지 않죠. 그렇지만 윗분들 말씀 처럼 재료 차이가 심하니 차별이 되는 겁니다.

요즘은 많이 달라 졌지만 라거에 많이 익숙하기 때문에 다른 종류 맥주를 기피 해서 수입 맥주도 라거 종류가 많았죠. 지금도 인기 있는 수입 맥주는 대부분 라거 입니다. 하이네켄,아사히,칭타오 등등 요

하우스맥주 를 먹어보면 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