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팬이라서 관련 영상들도 많이 봤는데 쇼케이스때 지효가 감격에 울컥해서 울고있는데도
목소리가 나와서 솔직히 허탈했습니다.
정식 가수 대뷔전인 식스틴 무대때도 라이브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정식 가수로 대뷔했는데도 반립싱크로 쇼케이스를 해서 그 충격이 더 컸네요.
음방때 고음 부분에서 AR로 깔고 입만 뻐끔대는 경우도 봐서요.
팬들사이에선 요즘 AR안하는 가수가 누가 있냐고 하던데요?
개인적 바램으론 AR하는것도 좋지만 AR 하는 구간에선 AR표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립싱크인지 라이브인지에 집중하느라 정작 노래를 많이 놓쳐서요.
트와이스야 보통 보컬 부분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지요... 실제 유튜브 돌아다니다보면 외국인들도 트와이스 관련 보컬 부분은 문제삼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경우도 콘서트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을경우 '좋은날' 3단 고음 부분 파트를 동시에 진행되는 저음 파트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건 사람인 이상 감안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5JOaC44Y9g 소녀시대 - into the new world (콘서트)
https://www.youtube.com/watch?v=Kt0r_VBwCiY 여자친구 - 너 그리고 나 (뮤직뱅크)
이건 mr removed가 잘 된 노래들이고 mr 제거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듣기가 괴로운 경우가 많아 라이브 유무를 판단하는데만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는 립싱크가 예만한 문제중에 하나라서 온갖 mr removed 들이 돌아다닙니다. 반대로 일본노래는 이런거 찾기가 힘들지요...
보통 ar이 아래에 위현님 말씀처럼 여러 상황에서 보조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도 노래 편곡을 통해 mr을 통한 보조라거나 메인보컬에게 파트를 맡기는 방법을 통해서 해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AR은 완전 립싱크. 즉 라이브를 하지 않는 무대가 아니라 코러스, 애드립부근 등 단독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때 사용되는 음원입니다. 기계음이 왕성히 쓰였을 때는 원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쓰는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면 직접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부분은 공백상태기 때문에 라이브를 해줘야 합니다... 최근들어서는 적게쓰느냐 많게 쓰느냐 정도의 차이지 죄다 AR씁니다. 이제 이거랑은 좀 다른게 라이브를 녹음해 놓은 라이브음원인데, 언뜻 라이브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라이브 음원을 틀어놓은 것인 경우가 있죠... 이건 립싱크입니다.
립싱크 하는 댄스 가수가 누구인지 찾는게 더 어려울 겁니다.
정말 힘든 퍼포먼스가 아니라면 립싱크 하는 가수 찾는게 더 힘듭니다.
한 때, MR제거해서 올린 것 때문에 립싱크 가수들 엄청 까였죠.
그래서 그 이후로 립싱크는 생각 자체를 못 합니다.
가수안하면 안했지 뻐꿈이는 생존자체가 힘든게 우리나라죠
작성일 : 16-08-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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