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9-02 13:38
컴퓨터 하드웨어 난이도 수준
 글쓴이 : 삼디다스
조회 : 947  

 
똥손 - 램 꺼냈다가 다시 넣는것을 못함.
          대학때 아는 후배가 컴퓨터 키면 타는냄새 난다고 해서 가봤더니 진짜 타는냄새가남.
          본체 열고 30분을 들여다 보다가 램이 꺼구로 꼽혀있는것을 발견.
          램은 방향 바뀌면 안꼽힌다고 하는사람 많겠지만 레알 진실임.
          그날 난 꺼꾸로 꼽혀있는 램을 보았슴.
 
평민 - 친구놈이 씨피유 쿨러에서 소음난다고 먼지청소 해 보겠다고 인터넸 동영상 보고 분해해서
          청소했다가 재조립을 못함.
          동영상이 스마트 폰에서 돌아가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재조립을 못함.
          일반인의 50% 가 여기에 해당됨.
 
 
위에 평민까지는 컴퓨터 조립 혼자 해보겠다고 나서면 절대 안되는 사람들..
 
 
대학때 아는 여자후배가 컴퓨터 키면 띠 띠 띠 소리만 나오고 아무것도 안되요..
이런소리 하길래 램 접촉불량인거 같아서 램 꺼내서 지우개로 문질러서 청소해줘서 고쳐준 기억있슴.
물론 여자후배는 무진장 어려운거 고쳐준줄 알고 탕수육 시켜줌.
여자후배한테 보드 파워 나가서 보드 수리했다고 뻥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바토 16-09-02 13:41
   
내 여동생. . .  오빠 컴이 안돼?. .    나 그냥컸다켜. . . 동생 화면이 파란데 꺼지지도안아. . 나 그냥코드 뽑으라고. . .
TimeMaster 16-09-02 13:44
   
예전 90년대 컴퓨터 A/S 알바할때 하도 컴이 안켜진다고 여자가 난리쳐서 가보니 코드 빼놓고 안켜진다고 난리쳤던........... 또 어떤때는 모니터 전원 안키고 컴이 소리만 들리고 안나온다고 난리치고....
기파랑 16-09-02 13:47
   
여자사람 컴퓨터안될때 보면 오만가지 다 깔려있음. 포맷후 재설치 해줘도 오래못감.
노원남자 16-09-02 13:50
   
오늘아침에 어머니가 노인들 들고다니는 스피커달린 mp3가 안된다고 확인좀 해달라고하더만요..화면보니 그냥 밧데리표시가 깜빡깜빡..충전도 안하고 워..고장인줄알아요..ㅋㅋ..그런거보면 기게치들 정말많다 느끼더군요.
hjuki 16-09-02 13:50
   
저도 예전에 여자친구 컴퓨터 안켜진다고 해서 고치러 갔는데 본체 전원 코드가 아주 살짝 빠져있었음... 민망해 할까봐 뚝딱뚝딱 하는 척 하고 왜 고장났냐고 물어보는거에 별거 아냐 하고 넘어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설계였나 싶기도 하고...
     
TimeMaster 16-09-02 13:52
   
사귀셨나 보다...ㅋㅋㅋ
s아우토반s 16-09-02 13:55
   
제가 마이너스 손이라고 손만 댔다하믄 고장나는데....
컴퓨터는 다르더군요 궁하면 통한다고....누가 가르쳐준적없어도....혼자 조립하고 수리하고....
답답함이 제일 컸던거 같아요....수리점 갖다주기에 돈과 시간이 아까웠죠....
서클포스 16-09-02 13:55
   
사실 인터넷에서 컴퓨터 조립 동영상 한번 보고..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 조립 했음.. 첫 조립이라 시간 무지 걸린듯.. 대충 4시간  정도...

조립 자신 없으면 걍 돈주고 조립 의뢰  하는게 편함...
룰루랄아 16-09-02 13:56
   
그냥 소켓 아귀맞는데로 꼽고 하면 됩니다. 비슷한거는 메보에 글짜 적혀있는데로 하면 다 조립됩니다. 본질은 전자 제품 코드 꼽는거랑 똑같습니다. 단지 케이스 안이라 뭔가 분해하는듯한 느낌이 드는거지 따지고 보면 케이스 안의 각 부품이 하나의 완전한 제품고 그거 코드 꼽는겁니다.
머스탱2015 16-09-02 13:59
   
처음 컴퓨터 분해해봤던게 팬티엄120  램8메가  하드1.6기가짜리였는데 동영상도 없던 시절이라 어찌어지 분해는 했는데 조립을 못해서 애먹다가 그냥 as기사 불러서 2만원에 해결했던... 그때가 중3때 였나.. 이것도 경험이라고 친구놈도 486DX-2(알라딘컴퓨터) 분해했다가 조립을 못해서 제가 대신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소천 16-09-02 14:00
   
이건 자작
램은 반대로 꼽히지 않음.
램 중간부분보면 갈라진부분이 있는데 좌우 비율이 다름.
그래서 반대로 꼽아지지가 않음. 반대로 꼽으려면 램 밑에부분을 부숴트려야함.
     
머스탱2015 16-09-02 14:02
   
제가 아는분도 램을 거꾸로 껴놔서 램이랑 램소켓이 박살난채로 부팅을 시도 하고 있던데요... 우리가 생각햇던 것보다 심각한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
     
쿨하니넌 16-09-02 14:20
   
시기마다 달라서 그 갈라진 홈이 양쪽 길이 차이가 거의 없던 적도 있었는데 그런 램은 억지로 끼우면 꺼꾸로 꼽힙니다. 완전히 꼽히진 않아도 초보자가 꼽힌 걸로 인식할 정도로 들어겁니다. 파손 안된게 다행..
조용 16-09-02 14:01
   
메모리 뺏다 꼽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후배녀석 컴퓨터 자기 손으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부팅이 안된다고 하길래 일단 메모리 뺏다 꼽으라고 시켰는데... 자기는 제대로 꼽았다고 생각하고 한참 내 말 안 듣다가(난 몰랐음.ㅠㅠ) 여러 방법(보드 전원 내장 비디오 시도 등등) 시도하다가 혹시나 하고 뺏다 꼽으니 화면 나오더라고...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예랑 16-09-02 14:15
   
램 거꾸로 끼워놓고 왜 안들어가지 하면서 한참을 손으로 탁탁치고 꾸욱누르더군요...;;;
대갈통 후려치면서 부셔라 부셔.. 뭐라하고 제가 돌려 끼워줬네요..
aaawolf 16-09-02 14:20
   
흔한예들이네여  ㄷㄷㄷㄷㄷ
좋쿤요 16-09-02 15:23
   
저는 접촉불량을 제일많이 봤고 그 다음은 케이블 불량을 많이 본거 같네요
장미여관 16-09-02 15:26
   
원래 똥손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미지에 능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