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가능성이 높네요. 현재의 자마스가 지구인을 증오하는 가운데 손오공을 만난 상태이니
또 타임반지가 있죠. 그거 훔쳐서 다른우주 어린 손오공을 찾아내서 미리 키운다..

근데 블랙오공은 확실히 신적 느낌. 즉 자마스처럼 뭔가 동글동글 합니다.
여성 같은 느낌. 핑크머리로 변한 모습은 마치 미륵불상 같았슴.

근 10년 일본 만화는 전혀 안보는데,
엇그제 글 올라온 거 보고 웹에서 최근 꺼 3편 정도 간추려 본 바로는 말씀하신 것은 가능성이 적어보이네요.
1. 그노마(블랙) 손오공의 몸이 좋구나 이제 익숙해져가는구나 따위의 말을 합니다. 애초 지께 아니라는 소리.
2. 등장하는 녀석은 타우주의 자마스가 아닙니다. 더불어 아부지가 신이 아닌 한 얼라를 타우주로 보낼 수 없는 설정.

추측으로 가능성을 따지면,
블랙 = 현우주의 자마스.
타우주의 자마스와 생각이 같아 둘이서 타우주의 손오공을 처치하고 몸을 뺏음.
블랙과 동시 출현한 자마스는 타우주의 자마스. 혹은 그 반대.

버독이 무슨수로 계왕신에게 카카로트를 보냅니까 ㅋㅋ...
드래곤볼z에서 라데츠가  카카로트에게 설명을 할 때에 나온 얘기중에
지구가 침공 계획에 따라 보내진 사이어인이란 내용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워낙 작붕에 밸런스붕괴에 내용붕괴가 심해져서...
어떤 내용이 나오던지 걍 그러려니 하고 보게 될거 같아요 ㅎㅎ

버독이 계왕신에게 보낸게 아니라, 우주선에 이상이 생겼거나 중간에 가로챘거나
뭐 이런걸로요.

차라리 다른 세계 (다른 차원)에서 온 버독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