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절감한다고 하더니 배보다 배꼽이 더커진 상황이죠.
삼성답게 빠른 대처는 좋네요.

원래 삼성이 괜찮은 기업이긴 함

딱히... 언제부터 그랬다고요.
이번 건 우리 나라에서 터진 것부터 다 해외 뉴스에 나갔고... 관심도도 크니.
뭐 앞으로는 이런 식이겠지만, 단지 저런 측면만으로 논하자면 이제 세계적이 되어가는 거죠.
이번 건의 대처가 바람직하다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이재용이가 확실히 기업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음.

백혈병직원문제도 그렇고 방산업체를 매각하는 것도 그렇고요.

삼성에게 그렇게 호감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능력을 중요시 하는 채용은 본받을 만하다고 느낍니다.

그렇지 못했다면 삼성이 지금 이자리까지 올라올수 없을 테니 까요

그럴수 밖에 없었던 상황으로 보이는데..

이미 호주는 판매중지 들어갔었고...
중저가폰보다는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하는 프리미엄폰이라는 상황에서
단순히 몇개 터지는 상황이 아니라 신제품 결함이라면..
이미지 회복하려면 그정도는 해야죠.

최근 폭스바겐 사태도 한몫 한거 같네요.
이미지 잘못박히면 매장임.

책임감이 남달라서라기 보다는 전략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폰은 중고시장도 꽤 생각해야 하는데 삼성폰은 국제적으로도 중고가치가 높죠. 근데 이게 나중에 중고매매될때마다 바테리 터지는 폰이냐, 밧데리 교체로 한번 뜯었던 폰이냐로 방수문제나 기기가치에 있어 설왕설래 날수도 있고 결국 삼성폰=신뢰의 공식이 깨지고 복불복 메이커가 되버리는거죠. 싹 정리해서 파기시키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번 일은 당연한 걸 한거고
다른 기업이 개판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맞교환 한국대기업뿐 아니라 다른나라기업도 거의 안하죠. 애플이었다면 어땠을까요? 택도 없을걸요.

삼성 as는 원래 알아줬죠

예전에 하드 뻑나서 들고가면

시간없다 바쁘다 하니 걍 새거로 주더군요

동일제품이 없다면서 더 큰 용량을 ㅎ

그래도 결국 사업 접은거잖아요.

그런 AS조차 없었다면 삼성거 살 사람이 있었기나 했던 상황일까요..
뒤늦게 뛰어든 시장이고 삼성하드하면 뻑나기로 유명했는데?

이런 유언비어 안좋아요!

삼성하드 특출나진 않았어도 모자라지도 않았는데요

제가 컴퓨터 한참 조립할 적엔 아는 사람 집엔 무조건 삼성거만 넣어줬어요. AS야 당연히 괜찮지만 성능도 딱히 나쁘지 않았거든요.

환불이나 신제품 교환이 아닌
"배터리 교환이나 무상수리"를 검토하겠다는 보도만 나와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반등했고
키움증권 방송에 나온 전문가와 아나운서는 "역시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며 씁쓸해했는데

무슨 삼성이 크게 인심을 쓴 양 칭송하는 글을 보니

삼성의 언플&인터넷여론장악 능력은 확실히 다른 한국대기업과 넘4벽임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현대차가 무슨 부품 폭발 사고가 벌어졌을 때
"해당부품의 교환, 무상수리"만을 검토한다는 보도 나왔으면 인터넷에서 온통 현대 망하라는 글이 도배됐을텐데

지금 시대 처럼 켜뮤니티가 발달한 시대는 없었잖아요?

지금 이 효과가 엄청난 광고가 될거 같아요...

지금 유아초딩고 철업는대딩들도 엄청난 정보력을 흡수하는 시대인데

앞으로 20년후 삼성은 미래가 밝네요 탁월한 결정

삼성은 세계적인 기업이 맞죠~

주식 50%를 외국인이 가지고 있는...

돈 벌어서 외국인 주머니랑 특정 일가들 주머니 채워주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