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ㄷㄷㄷ 엄청나네요.....+_+)/

제작사며 감독은 때돈 벌겠네요 와우~

와... 이정도야?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제작 비용, 홍보 비용 해서....115억
350만 관객이면 되는데....천만 넘었고

홍콩 환율이 144원....4.000만 *144= 57.6억
이 영화 엄청나게 존 벌고 있군요

그런데 부산행 해외수익 156개국 선판매 30억+로 국내영화최고수익이라는데..
제작사 해외수익 어떻게 돼는지..
꼴랑30억정도  번걸로 끝나는지..
아니면. 해외매출에서 다시 수익분배받는건지..??

저도 이게 궁금한데 후속 기사가 나온게 없네요

좀비나와서 안볼려구햇는데 봐야하는건가..ㅇㅅㅇ

스미스님은 부산행 관계자 수준의
괸심과 응원을 보내시는듯 ㅎㅎ

국내 영화 투자자들이 부산행의 성공을 보면서  SF, 환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투자에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거든요.

그래서 부산행의 행보를 아주 신나게, 열렬히 응원하는 중입니다 ㅎㅎ

덕분에 기분좋은 정보 얻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__)~

저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저도 같은 마음으로 부산행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꼭 신파네 어쩌네 말들하는 사람들 참 꼴보기 싫더군요.

부산행이 일본영홥니까 중국영홥니까

완벽하다는 게 아니에요 까일껀 까여야죠. 근데 신파라서 까이는 건 상업/오락 영화인데
말도 안된다고 생각이 되고

가는 곳곳마다 초치고 재미없었다느니 기대이하라느니 낚이지 말라느니..

재미없게 봤고 진짜 쓰레기 영화라고 칩시다

해외에서 잘나가는 한국영화 우리영화 응원은 못해줄망정 꼭 그렇게
여기저기 까고 다녀야겠냐구요

에고 또 흥분했네요.

암튼 스미스님 덕분에 좋은 소식 많이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슴스님 축게csi에여♥

흐뭇한 소식이군요

트위터보니 필리핀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한국에 찬사를 보낸다는둥 올해최고의 영화라는둥 우리옆나라들이랑 다르게 저렇게 순수하게 과할정도로 좋아해주는거보니 고맙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일부이긴 하지만 동남아 못산다고 은근무시하고 인종차별하는게 생각나서 제가 대신 미안해지는..

음... 먼가 오해하고 계시는데....

대다수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남아등의 국가를 못산다고 인종차별하지는 않아요..
다만 관습과 다양한 서로간 이해차이로 인해 서로 주고받고... 할뿐..

우리도 어려운 시절 지냈기에 이해를 하는게 대다수 입니다.
일부 꼴통 (나이 좀 먹은 막무가내 어르신들과 떵오줌 못가리는 벌레들)들을 제외하고서는 대다수가 못산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은 안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필리핀등에 대한 비하성 발언의 수위가 좀 높아지는것은 그쪽에서 먼저 긁은점도 무시못합니다.
필리핀에 대한 강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은 이자스민의 행태와 발언 (단일민족을 해체시키려는 시도의 막되먹은 발언) 등과 더불어 현지 교민들에 대한 테러등이 스스로 쌓은거죠.

그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묵인하시고 우리의 일부 모습만을 보며 자학하는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일부라고 썼는데

죄송... ㅠ.ㅜ

마동석이 공유 입간판을 방패삼아 내밀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나름 재밌게 보긴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역시 우리나라 영화수준-제작 관객 모두-이 높기는 한가봐요..어쨌거나 부산행 해외흥행 화이팅 입니다

우리나라 영화는 아시아에서 상업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어요. 한국에서 크게 히트한 영화들이
아시아에서 힘을 못쓴게 10여년이 넘었습니다. '도둑들'이 홍콩에서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 10여년만에 1위를 했을정도에요. 박스오피스 수입은 엽기적인 그녀에 못 미치구요.

15년 전 영화인 엽기적인 그녀가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우리나라 영화로는 최고 흥행 성적을 가지고 있다는거...이 사실이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우리나라 영화 제작 수준이 아시아에서 높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아시아 국가의 관객 수준이 떨어져서 부산행이 흥하는게 아닙니다. 거의 모든 아시아 국가에서는 헐리웃 영화가 초강세에요. 한국 영화가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아시아 극장가에서, 부산행이 한국 영화 역대 1위의 기록을 모든 국가에서 연달아 세우고, 헐리웃 영화들마저 제치면서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하고 있는겁니다.

다른 아시아 시장을 무시하면서 콧대를 높일 상황이 아니고, 부산행이 아시아 시장을 뚫어준 것을 감사해야 할 상황인겁니다.

태국에서의 한국 영화 성적에 대한 글인데 이걸 보시면 한국 영화의 현 주소를 알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leekiza/100195528833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도 태국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현주소가 아니라 3년 전 주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