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딜레마긴 하지요...
국가 규모에서 볼 필요 없이 한국내 관광지만 살펴봐도, 유명해지면 정작 그 관광지에 사는 사람들은 높아진 물가 때문에 고통받는 경우가 많지요.

오징어도 이미 제대로 된 오징어 없을걸요. 러시아해에서 싹쓸이해서 잘안잡히는걸로 암.

전부 수입산 질기고 큰 오징어. 짬뽕이 맛대가리가 없어졌슴.

외국인들이 한식을 좋아하게 된다->한식재료 가격이 오른다 = 단기적으로 단점
한식이 널리 퍼진 후 현지 한식에 비해 한국 본토 한식을 더 품격있게 쳐줘서 한국으로 음식을 먹으러 온다 = 장기적으로 장점

좋게 생각합시다 ㅎㅎ

저라면 한국 요리사 고용해서 현지에다가 음식점 차리겠음

솔직히 스프요리중에 최고는 보신탕인데..요즘엔 찾아 먹기도 힘들어졌음.

그 보신탕 맞나요? 요새 보신탕 먹는 사람이 진짜 있나요? 진심 궁금. 제 주위 가족 친지 친구 사회동료들  진심 한번도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거나 들어 본적도 없어서...

난 게장  먹기 불편해 안좋아 하는 편인데

이 사진 침 넘어가네..ㅠㅠ

중국 사람들이 소고기 잘안먹는데
경제 성장으로소고기 먹기 시작한
이후 소고기값 급등 했다는 소리는
들어 봤습니다

대표적인게 치즈죠....치즈맛을 알아버린 중국인들...
참치맛도 알아버렸다는데...ㅋ

참치는 수은이 많아서 ㅋㅋ
맛은 있는데 별로 안먹고 싶네요
짱개를 많이 먹으라 하세요

소고기 위가 참치임!

삼겹살이 소갈비와 동등해 질 날이........

글쎄요,한국으로 한식을 먹으러 온다 가 왜 상인도 아닌, 공덕비 원하는 원님도 아닌데
국내 소비자에 어떤 장기적 장점이 되는걸까요? 주린 배 쥐고 수출탑 달성에 기뻐하던 시절도 아니고
우리,자신의 실질적 행복이 먼저 아닐까요 기업,정부는 그걸 최우선시해야 되는거고
본문대로 한류니 어떤 제품이 유명해져서 수출,해외진출하게 되면 좋게 된 경우는 모르겠고
가격이 오르거나 상대적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죠

그렇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가생이 회원님들 이 배부른 모습이 우선인 것입니다

맛난 음식에 국적이 있나요.
당연히 소중히 여기는 것은 한식이고, 흥하길 바라는 음식도 한식이지만요.
개인적으론 중국본토식 굉장히 좋아합니다.
찿아 댕기면, 본토식으로 하는 음식점도 있긴한데, 별로 한국서 흥하진 못함.
수요가 못따라오니, 제가 먹으로 중국도 종종 가고 그랬었네요.
가장 오래산 국가는 따로 있지만, 스스로 가장 많이 찿아간 국가는 식도락땜시 중국;;
필자님의 예를 빗대어 하자면, 나같은 인간이 중국인이고, 나같은 중국인이 많다면,
음식값 상승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ㅎㅎ 공급이 못따라가니깐요.
근데, 이것이 오히려 음식의 발전이 될 수도 있다고 봄. 나쁜 것은 아닙니다.

육지고기보단 사실 바다고기가 문제임. 중국이 바다가 적어서 물고기 씨가 마름.

아직은 바닷고기 맛을 모른다고 하지만....저번에 중국 제사상에 올라가는 한국에서 천원짜리 가짜조기 부세가
20만원에 팔린다는 뉴스도 있었죠.

묘하게 설득됨 나도 개장 정말 좋아하는데 중국에서 먹기시작하면 씨가 마를까봐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