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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0 11:00
5.8 경주지진 때...방사능재난 대피소에 공무원은 없었다.
 글쓴이 : 아날로그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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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캠퍼스 운동장의 대피 현장.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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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지진 대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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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구호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진 이후 일부 시민들은 자동차를 이끌고 학교로 대피했다. 하지만 경찰, 소방관, 공무원 등 누구 하나 찾아볼 수 없었다. 오로지 학교 경비원만 차량진입 안내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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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장으로 대피한 학생들은 먹통이 된 스마트폰에만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전혀 안내방송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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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발생 후 1시간이 지났음에도,학생들과 시민들은 불안감에 떠나질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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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룸지역을 조용히 순찰하는 경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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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장동 원룸 지역에 왔다가 아무 일 없이 돌아간 소방차.


원문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3614&dable=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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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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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6-09-20 11:03
   
안전을 국가 기관들에 의지하기 보단,.....

그냥....운에 맞기고....각자도생 해야 되는건지...답답하네요.

하긴....세월호처럼 잘못된 통제를 하느니...아무런 통제도 하지 않는게 더 안전할수도......

재난 상황이 오면 국가의 통재를 기다려야 맞는건지...알아서 움직여야 맞는건지....

씁쓸합니다.
발에땀띠나 16-09-20 11:21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방관하면서 '안보'를 외치는 아이러니;;
그러니, '안보팔이' 사드배치나 북풍에 대한 정부의 말에 신용이 안가지...ㅉㅉㅉ
살충 16-09-20 11:24
   
그래도 저동네 대통령이나 정부 잘한다고 지지율 높잖아요...?
눈틩 16-09-20 12:25
   
ㅋㅋㅋㅋ 매뉴얼이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