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기문 사무총장이 노무현 정권때 한자리 차지하다가 유엔사무총장으로 갔지요.
정동영이 이명박에게 참패를 하면서 민주당쪽 인재론에 힘을 입어 반기문이 다음 대선을 민주당 대표로 나올것이 물색이 되었으나, 반기문은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고 표명했었죠.
다음 대선때 문재인이 박근혜에게 지고, 다시금 야권에서는 안철수에 대한 배신감과 이정희에 대한 어리석음과 함께 반기문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것도 있었는데.
성완종 사건을 통해 충청권 인사인 박근혜의 총리 이완구는 나가리 되고, 강력한 대선후보중 하나로 다시 떠오르던 반기문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다시 한번 더 정치권에 나설생각이 없다며 발을 빼서 수사망에서 벗어나게 되었지요.
그리고.. 총선때, 김무성의 반란은 박근혜의 분노를 사게 되었고, 이에 따라 친박계는 반기문을 다음 대선으로 미룰 결정을 하게 되지요.
반기문은 사실상, 민주당의 표 응집력이 과연 호남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자신에게 모여줄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거 같은데, 친박계의 강력한 몰아주기와, 60대 이상의 1번 사랑을 받는 다면 대선에 충분히 가능성을 보고 새누리 쪽으로 돌린 듯 하다 생각이 듭니다.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무슨 대통령때 북한이 어찌되고, 무슨 대통령때 사건 사고가 나고 그랬다지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임기기간때 참 전쟁도 많고, 테러주의자들이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북한도 핵폭탄 개발 완료에 다가와 진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무능력하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