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루그먼이 지적했던 것처럼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은 노동과 자본의 투입요소를 증가 시킴으로서 양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한 것 뿐입니다. 대개 1만불 언저리에 오게 되면 한계 생산성이 체감하면서 경제 성장율이 둔화되는 것은 이미 이론적으로나 경제사적으로나 증명된 것 입니다.
중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년성장율 10퍼센트씩 100년 성장하면 아마도 지구상 국가의 모든 GDP 를 합한것 보다도 중국 GDP가 훨씬 커지겟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술발전으로 생산함수를 상방 이동(질적성장)시키지 못하는 한 중국의 성장율은 정체나 또는 하락할 것이 분명하고 기술발전을 향상 시킬수 잇는 방안으로는 경제학자들마다 강조하는 분야가 약간씩은 차이가 잇지만 대개 교육, 복지, 의료, 기업에 대한 규제 감소, 기업가의 자유로운 기업활동 및 창의성, 개인의 권리와 자유 보장, R&D 확대 등등이 있습니다.
G-7 국가 중에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이 안되고 기업활동을 국가에서 간섭하고 말 안듣는 기업가들 납치하고 지적 재산권이 보장이 안되는 나라는 없습니다.
중국이 EU 나 미국을 경제발전을 통해서 능가하려면 환골 탈퇴를 해야 하는데 현재 1당 독재 체제로는 불가능합니다. G-7 국가 중에 일당 독재하는 나라 있나요? 없습니다.
중국이 커다란 변화를 겪지 않는 한 이제 내리막길 밖에 없습니다. 중국에 대한 기대는 접으세요. 끝난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거 쉬어도 한참 쉰 떡밥입니다. 이에 관한 발제글이나 댓글들은 작년에도 홍수를 이루었지요.
역사는 돌고 도는 겁니다. 한때 95년도에는 한국 GDP가 중국 GDP 보다도 높던 적이 잇었습니다. 믿기나요? 사실 입니다. 머리수로 밀어부쳐서 가능했던 거라면 왜 95년도에는 한국보다 GDP 가 낮았을까요?
GDP 는 영원 불변의 숫자가 아닙니다. 현실의 세계에서만 관성의 법칙이 작용하는게 아니라 사람 심리에서도 관성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올라가는 주식시세를 보면 영원히 올라갈 것처럼 보여서 추격매수하다가 손실 보고 떨어지는 주가를 보면 영원히 하락 할 것 처럼 보여서 팔고 나면 바닥 치고서 올라 갑니다. ㅎㅎ
현재 중국의 일인당 소득 8000불이 20년 후에는 아프리카의 빈국 수준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중국 경제 성장율은 각성에서 숫자 부풀려서 보고 하는 거라서 뉴욕에서 전문적으로 중국의 전기 소비량, 열차 화물 운송량등을 조사해서 실제 성장율을 추산하는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의 추정치에 의하면 작년에 6퍼센트는 커녕 3.5퍼센트면 잘 한거라고 하더군요.
성장율은 조작해도 전기 사용량, 중국내 화물 물동량 이나 소비등은 속일 수 가 없지요. 버냉키는 미국 경제 과열 여부를 쓰레기장에 가서 하루 배출되는 쓰레기를 보고서 가늠 했습니다. 쓰레기량이 많으면 경제활동이 그 만큼 활발 하다는 것이고 쓰레기량이 확 줄면 경기가 수축국면으로 들어 간 것으로 봤습니다. 왜냐면 미국은 소비가 주도하는 경제이니까요.
80년대 초까지 일본의 GDP는 미국을 아주그냥 막그냥 넘어설것 처럼 나댔고,
일본 한 나라의 GDP가 독-영-프 세나라의 GDP를 합친것 보다 더 높았습니다.
잘~ 나가는 일본, 끝내주는 일본이었죠.
그러나 플라자 합의 후에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겪게 됩니다.
지금의 일본 GDP가 20년전의 GDP 그대롭니다.
반면에 미국 뿐만아니라 독-영-프 까지도 계속 발전 하면서 일본 똥꼬 헙니다.
이젠 한국한테 1인당 GDP 잡히네 마네 하는 수준이에요.
중국 힘듭니다.
미국/유럽연합/일본이 안사주면 중국 제품 어디다 파나요???
중국은 딱 여기까지. 최악의 빈부격차국 될게 뻔하고 서부대개발입네하고 내륙개발하는도시는 전부 텅빈 유령도시인 국내 GDP용 경기부양책일뿐이고...자국대기업이래봐야 공산당이 쥐고흔드는 공기업이 대부분에 전부 자원산업이나 내수용 회사들. 그나마 전자나 IT기업들은 특허침해걸면 다 문제덩어리들이라 수출로 시장확장은 택도없고 이러다 부동산거품빠지고 리만사태처럼 광풍한번 불면 다 좆되는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