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영상엔 기와에 올릴 진흙은 밟지 말아야 한다고 자막표시가 나온다고 함.
즉 박통이 원래 그렇듯 고지식한건지 아니면 순진한 어린애마냥 말잘듣는건진 몰라도
흙 안밟을려구 나름 엄청 노력한것이게 되는데, 사전에 그 주의를 들어서 한 행동인건지 아니면
결백증으로 신발에 진흙이 묻을까 피할려구 한건지는 모르겟으나
그냥 생각이 있다면 뭉쳐 올려놓은 진흙은 밟지 말아야 하고 그 앞에 흙은 괜찮다는건
직감으로 알텐데 그것조차 피하겠다고 용쓰는거보면 실소가 나오는.
더구나 앞으로 고꾸라질까바 경호원이 허리 잡고 잇는거 보면 이런 쌩쇼도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