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랑 오큘러스랑 삼성기어 체험했습니다. 소니껀 없더라구요.
기대가 커서 그런지...굉장히 별로네요.
해상도도 체감상 우리 옛날에 쓰던 핸드폰 800x480정도로 보이더라구요. 도트 다보임.
그리고.. 아직 시험단계인지 시연하는 컴퓨터 성능이 나쁜건지 그래픽도 별로고 화면이 너무 끊어집니다.
그나마 좀 실감나던것이 주위에 센서들 달아놓고 컴퓨터를 몸에 직접 착용하는 형식의 오큘러스였는데
직접 가상현실에서 걸어다닐수 있더군요. 이건 좀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가정에서 쓴다면
방도 커야하고 센서값 장난아닐듯.
암튼....아직은 갈길이 한참 먼거 같더라구요. 현재 성능의 4배이상은 되야 좀 쓸만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