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부인패는건 바로 공안이 개입한다더군요..
그래서인지 부인이 남편패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음 ㅋㅋ 그거 차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인이 남편패는것도 폭력인데 왜 ㅋㅋㅋㅋ

사회주의 국가라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하고 남녀평등을 강조했기에
전체적으로, 상대적으로 한국보다는 덜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천년간 이어진 가부장적 문화가 그리 쉽게 바뀌지 않기에.... 여전히 심각.....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174695.html

한국방송이 오래전부터 이상하게 "중국남이 자상하다"고 이미지를 세뇌하고

한국 페미니스트, 메갈이 간혹
"중국남이 그렇게 스위트하다면서요? 중국남과 결혼이 답"이라고 글을 쓸 때가 있는데

저는
한국녀 까려고 "스시녀가 답"이라고 하는 것에 거부감이 들듯
한국남 까려고 "중국남이 답"이라고 하는 것에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글쿤요 ^^*
그런데 중국 가정폭력의 원인으로 15만명 xx ;;; 역시 스케일이 완전 다르네요

북방쪽은 여자가 기가쎄서 여자가 집안일을 잘안한다고함
따라서 남편이 밥차리고 설겇이하고 청소하고 다해야되요
못하면 최소 구박하거나 최대 구타죠

심각하네요 -_ -;;

물론 중국인구가 15억이니 모든 여자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15만 명 xx이라니 스케일이 다르네요

http://m.blog.naver.com/kdy01016/220601201446
이 블러그에 들어가면 중국남자랑 연애를 한 경험이 있는 한국여자가
쓴 글이 있네요 모 중궈들은 여자 친구랑 2년 사귀어도
처음 사귄 여자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말들이 있네요..

우리나라는 가부장적 전통 이미지 때문에 남자들이 맞아도 맞았다고 표시를 못낼뿐 사실 남편이 맞는 경우도 적지 않은줄 압니다.

그리고 한국 남자들이 가부장적이란건 사회적 구분일뿐 고대로부터 우리민족은 모계 사회에 가까웠습니다.
신라시대의 경우 왕권의 골품은 모계쪽을 따라갔구요.

우리가 알고있는 '장가 간다'는 표현은 고려시대 까지 행해지던 풍습인데, 남자가 처가쪽에 들어가서 사는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유교적 사회 풍습이 엄격했던 조선시대에도 '3불거'라는 룰을 정해서 여자가 일방적으로 소박맞지 않도록 보호했구요.

그보다 더욱 여권의 위력을 보여주는건 대부분의 양반 가문에서 곳간 열쇠는 안방마님이 관리한다는겁니다.

이는 경제권을 여자가 쥔다는것을 의미하며, 제가 알기로 여자 쪽에서 재물을 관리하는 예는 당시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현상인줄 압니다.

이는 금전을 가까이하는세 선비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회적 관념의 탓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리 말고 중국이 궁금하다고 한거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중국 얘기들은 다 하셨고, 중국 가정폭력 얘기 나오다 보니 왠지 이미지가 우리나라 남성들이 가정폭력의 주범인듯 비쳐진것 같아서 보충자료 올렸습니다. ㅎ

아 ㅎㅎ 중국도 라는 표현때문에 그럴수도있겠네요 ㅠㅠ

솔직히 말해서 남녀평등의식은 우리보다 잘박혀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진적인 시민의식 등으로 폭력이 적지는 않을거라 생각됨.

개념과 인식개선으로 인한 평등이라기보다
단순 집단농장체제가 가져다준 생활변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