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9-26 17:31
장교의 7.4%, 부사관의 4.5%가 여성.
 글쓴이 : 왜라면
조회 : 1,03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8706778

여성 직업 군인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일부에서는 여군이 군의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고,
군의 특성상 여성에게는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남녀 평등의 시각에서는 여성의 군 진출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여성이 군인이라는 직업을 갖는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있는 여성이 군인으로서 전쟁에 참가해야 한다면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킨다는건
대체 지켜야 할 대상이 누구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내가갈께 16-09-26 17:37
   
군이란게 전투병과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사실 분단국 상황만 아니면 모병제로 가는게 맞긴한데
그건 현실적으로 힘들다보니 생기는 문제들이라고 봅니다
     
왜라면 16-09-26 17:39
   
모병제도 물론 필요하지만 징집된 병사에 대한 처후는 당장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상 무급 징병제의 악습은 이제 끊어야 할 시점 같아요. 납득할만한 봉급을 지급할 의무가 있는데 말이죠.
아라미스 16-09-26 17:45
   
의무에선 못하겠고.. 직업이 늘어나는 건 할 수 있다 빼애액~
     
왜라면 16-09-26 17:50
   
여자는 병사로 징집하는것 보다는 사회봉사요원 같은 걸로 남자와 같은 기간 정도 모집해서 전국의 국영 시설에 투입하면 좋을꺼 같긴해요. 그 정도는 충분히 할수있고 그것만해도 많은 문제가 사라질텐데 말이죠.
Sulpen 16-09-26 17:55
   
장교비율은 13:1 정도 되는군요... 아직 고위직은 없지만 비율상 상당하네요.
     
왜라면 16-09-26 17:56
   
특수성을 감안하면 굉장이 높은편이라고 생각되네요.
Helios 16-09-26 17:56
   
여자던 남자던 부양가족이 있는 건 개인적 사유라 생각되기에 군인에 부합되지 않는다는건 틀린것같습니다
여군이 얼마나 전투효율을 보여주냐 문제겠죠
적군이 여군이라서 적당히 할리 없으니 여성들이 얼마나 자각하냐 문제입니다
군대는 첨단무기, 개인의 전투능력도 필요하지만 인원수도 필요로 합니다
그래도 단순 인원수 채울용도의 장교나 부사관은 아닌지 걱정이 조금 되긴하는군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군대에서 성폭행,성희롱등 성문제가 야기되는건 있어서 안될 부분이지만
 1차적으론 군대의 역할이 최우선 사항입니다
이유는 1900년대초의 우리 실정 탓이겠지요
그리고 우리가 모병제를 하는등 변화도 있을수도있겠지만 최소 1년간의 기본 징병제등
지금까지의 우리군의 상황은 유지시켜야합니다 여성을 포함해서라도요
여기서 조선시대나 그 이전 시대를 생각해서
여성을 보편적 보호대상으로 생각하실 필욘 없다고 봅니다
현 사회에서 여성을 길에서 만났을때 최소한의 양보를 하는거지 모시지는 않습니다
     
왜라면 16-09-26 18:01
   
맞는 말씀이죠. 확실히 남성만 징병을 받는 현재는 남녀 평등에는 부합하지 않는것 같아요. 사실 여성에 대한 배려이기도 한데... 말씀하신대로 그런 배려가 현대 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 사고방식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저는 여성이 군인으로서 전쟁에 참가해야 한다는 것에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Helios 16-09-26 18:25
   
2차대전이후 모든 국가들이 민주주의,공산주의를 표방하면서 이념을 국가의 모태로 삼았죠
여기서 민주주의 국가가 자유 평등을 내세웠지만 여기엔 남여는 없습니다
지난 인류가 살아오면서 남자가 완력으로 지배해온 것에 이은
남자들의 권력 집중형태였지만 현 시점에서는 완력이 아닌 권력으로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여자가 권력을 잡는다고 문제되는건 아니란 소리죠
현 정권은 예외로 두죠......;;;;
각 모든 국가가 인구수 문제로 남 여에 차별두지 않고 징병 모병하는 것엔
각자의 생활의 기반을 찾고자 하는것에도 있습니다
앞으로 군대로 생활 기반을 잡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 나은 보상을 해주는게 남은 것이며 여기에 여성이 동참해서 국가나 개인이 이득을 본다면 나쁜것은 없습니다

저기 페미들의 의견에 따르면 나라 망합니다
가산점 제도가 여성한테 불합리하다?라는 것이 있는데
여군의 역할도 군대에서 무의미 한게 아니라면
가산점제도도 어느 정도 확정지어야합니다
우리의 일제시대를 감안하면 우리의 정치권도 안정되어야하지만
국방도 강화해야하는게 우리의 역사적 현실이란점을 남 여 모두 직시했으면합니다
혼슈상륙 16-09-26 18:03
   
여군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겁니다..
저출산 추세가 이어지는 현재, 가용병력 차출을 위해 눈독 들이는 중이니깐요.
     
왜라면 16-09-26 18:14
   
결국 병사의 여성 징집이 이루어질지가 관건이군요. 저는 회의적입니다.
원ㄴㄴ 16-09-26 18:05
   
간부는 병과나 전투력을 불문하고
나는 언제든지 백병전에 투입될수 있다는 정신자세를 가진 사람만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호장교조차도요.
     
왜라면 16-09-26 18:15
   
과연... 총칼을 들고 담벼드는 적군과 싸울 수 있는 여군이 어느 정도일까요... -_-;
뭐꼬이떡밥 16-09-26 18:54
   
여성 사병을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여자라고 부사관 간부는 아니랍고 봅니다
휴로이 16-09-26 19:54
   
여성도 남성처럼 군인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맡은바 임무를 다 처리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한국군에서 여군이란 특별대접을 받아야하는 대상으로서 체력에서부터 바로 남성과
다른 기준치를 요구받고잇죠. 그 이외 다른 훈련에서는 ??? 그들이 천리행군을 할수있을까? 등등

군대란 전시를 대비한 조직인데 한국여성의 직업군인으로서 모습은  빵점이 아닐지.
전쟁시 바지에 실례나 안하면 다행이란 소리... 국민으로서 여군에게 그 어떤 믿음이나 신뢰도 받지 못함.
여군이 전시 나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며 전쟁을 수행할까... 과연.

과연.. 그녀를 믿고 병사들이 돌격앞으로 할 수 있을까.
맨뒤에 쳐져있는 소대장을 보면서 병사들만 죽어라 앞으로 돌격하란 것일까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윈터스는 단 한번도 병사들 뒤에서 소대장직을 수행한적이 없는걸로..
0즐기자0 16-09-26 20:02
   
여군은 비전투분야에 배치한다고 하더라도 이렇케 비율이 높아지면 전투와 직접적 관계되는 여군도 어쩔수없이

있게 마련이고 실제로도 보병부대에도 여성 장교가 있는것으로 알고잇는데

유사시 전투를 하는데 있어서 과감하고 대범하게 결정내려야하는 순간 순간이 많을텐데

여성비하가 아니고 여성 특성상 그런상황대처가 힘들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