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이 후배들 기합하고 그런건 없는데
학과 단합(술) 약속을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잡아요.
1학년들 초반엔 잘 가다가
돈도 떨어지고 중간고사 때문에 거의 임원들만 가다보니
임원들이 선배들이 1학년 안좋게 본다면서 또 모이자고 하는데
그것도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더니
이제는 또 공대끼리 단합하겠다고 하네요.
나가지 마세요.
돈 없다는데도 불러내서 돈 부담 시킬 정도의 4가지면 죽을때까지 도움될 사람들은 아닙니다.
다른 좋은 친구 만날 수 있기를 바래요.
그리고 돈 없다고 절대 주눅 들지말고, 님 실력과 인성만이 세상을 살아남는데 도움이 된다는 걸 명심하세요. 없을 수록 자존심과 악으로 버티세요.
그렇다고 그놈들 무시하시지는 마시고, 가능한한 좋은 말로 거절하세요.
살다보면 친구 10명 얻는것보다 적 하나 없는게 더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